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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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10월 22일, 중국(흑룡강) 자유무역시범구 할빈시범구 중한농축산 식품가공산업 설명회가 할빈시 국제빌딩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였다. 회의는 중국(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 할빈시범구, 한국 대구테크노파크,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해외자유무역위원회(할빈)가 주최하고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할빈시범구 한국투자유치대표처, 할빈중한국제창신창업센터가 주관, 흑룡강 농업농촌청의 후원으로 열렸다. 정상동 송북구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왼쪽으로부터 세번째)이 연설을 하고 있다. 흑룡강성 북대황그룹, 흑룡강록색식품과학연구원, 해협량안식품산업단지, 흑룡강전미(全味)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등 60여개 중국측 기업과 한국 세연식품그룹, 영풍식품그룹, Aparm 건강 등 20개 한국 기업의 고위임원이 온라인 회의에 참석해 홍보했다. 량국 기업은 식품, 농업, 목축업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 수분하자유무역구가 비준 설립된 후 “혁신에 의한 발전, 자유무역에 의한 미래 선도”의 발전리념을 중심으로 시장 주체의 수요에서 출발하여 “방관복(放管服, 정무서비스 간소화)” 등 중점분야의 개혁을 끊임없이 심화시키고 자유무역구의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수분하자유무역구는 기업의 투자와 혁신발전의 새로운 고지를 향해 날로 발전하고 있다. 자유무역구가 설립된지 2년 동안 수분하시 경영환경건설감독국은 지속적으로 중점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중대 프로젝트 심사비준 록색통로를 열어 기업 투자를 빠른 차선으로 끌어올렸다. 우리 성의 100대 프로젝트로서 년초에 착공한 수분하 목제가구산업단지 표준화 공장 건설 프로젝트는 특별한 관심을 받았다. 프로젝트 전담반의 수석 종업원이자 프로젝트 리드 부문의 주요 책임자가 프로젝트 전 과정 진전을 추적하고 행정 심사비준국 건설프로젝트 종합수리창구 빠른 심사 비준 절차를 거쳐 프로젝트의 신속한 착지를 위한 강력한 보장을 제공하였다. 기업에 있어서 시간은 곧 돈이며 상업 기회는 순식간에 지나간다. 2020년 수분하시는 “승낙 즉시 착공” 혁신 심사비준제도개혁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자유무역구 행정심사비준국이 수리 추진한 “승낙 즉시 착공” 프로젝트가 15개에 이른다. “표본구” 형식으로 자유무역구 산업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사회투자 공업류, 창고저장류 사업에 대한 착공 수속을 처리하였다.
  • ​최근 중러 량국의 강을 가르지르는 첫 철도대교인 동강중러철도대교가 곧 전 구간의 철도를 개통하게 된다. 여기에 기존의 만주리, 수분하 철도통상구까지 합쳐지면 중국-유럽 철도 '동부통로'가 총 3갈래로 늘어나는데 연선국가들의 호혜상생을 실현하는데 교량뉴대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염병이 발발해서부터 중국-유럽 '동부통로'의 통상구 역할이 더욱 뚜렷해졌다. 만주리통상구의 중국-유럽 전용렬차가 지속적으로 고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8개월 련속 월별 운행편수가 200대를 돌파했다. 2021년 4월, 만주리철도통상구를 거쳐 출입경한 중국-유럽 전용렬차의 루계 운행편수가 만대를 돌파함으르써 국내국제무역 이중순환에 강력한 버팀목역할을 했다.
  • 올해는 ‘중러선린우호협력조약’을 체결한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국가의 ‘쌍순환’ 새 발전구도와 ‘일대일로’건설에 한층 더 융합해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가 전 성의 경제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며 러시아의 관련 주,구역경제체간의 경제무역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에 개최된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대러시아경제무역협력 온라인 추천설명회에서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와 각 분구는 러시아련방 주재 중국 대사관, 하바롭스크 주재 중국 총령사관,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중국 총령사관 등 기구의 대표들과 한자리에 모여 분분히 자신의 우위 특점을 소개하면서 흑룡강성과 러시아가 무역, 산업, 기술, 인재 등 령역에서 협력해 윈윈을 도모했다. 2019년 8월에 현판한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는 총면적이 120제곱미터로 할빈, 흑하, 수분하를 비롯한 3개 분구로 나눠져 있다. 이는 중국이 처음으로 변경지역에 설치한 자유무역시험구로 중국에서 최북단에 있는 자유무역시험구이며 아울러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러시아 및 동북아협력을 중점으로 한 자유무역시험구이기도 하다. 상반기 흑룡강성의 대러시아무역액은 600억원으로 동기대비 18% 늘어난 전 성 대외무역총액의 64%를 차지했으며 전국 대러시아무역액의 15%를 차지했다. 자유무역구는 제도혁신을 핵심으로 삼아 러시아를 상대로 변경지역에 포진한 특색 우위에 립각해 200여가지 제도 혁신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대러시아협력에서 가장 흡인력이 있고 응집력이 있는 새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흑하분구는 제도혁신 업무를 적극 전개하여 공시된지 2년도 되지 않는 사이 제도혁신면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내놓았다. 다국전자상거래 화물운송물류의 '다창고 련동' 혁신모델은 중국 개혁 2020년도 50가지 대표사례로 꼽혔으며 흑룡강성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사례이기도 하다. '당기의 견인하에 자유무역을 혁신하자'의 당건설 인항 프로젝트가 전국 제1회 자유무역구 당건설 혁신 대표사례에 꼽혔다. 중러 다국운송차량의 '원스톱 통과' 종합검사관리통제 새 모델이 관세청 등록에 포함되였고 다국법률종합서비스 새 모델 등 4가지 사례는 국가 심사에 회부했다. '량국쌍원', 룡강-광동 협력 틀 아래에서의 '다성 간 일괄 처리' 등 10가지 사례는 흑룡강에서 복제되고 보급되였다. '중러 다국적 외국인 투자기업 등록 편리화 심사비준 서비스'사례는 흑룡강성상업경영국에 의해 '전 성 10대 사례'로 평가되였다. 현재까지 흑하분구에서 이미 발표한 제도혁신 사례는 35개에 달한다. 흑하자유무역분구에서 매개 직능부서마다 모두 제도혁신의 책임단위이다. 38개 제도혁신 성원단위는 업종의 련관성에 따라 3~5개 부서를 한 개 조에 배정하고 개개의 부서에 제도혁신임무를 부여했다. 혁신사례에는 세관, 시장감독관리국, 상무국, 공업정보화국, 과학기술국, 국경검문국, 공안국, 국가전력회사, 사법국, 상업경영국 등 여러 부서가 포함된다. 흑하분구의 여러 관련 부서는 자유무역시범구 건설에 충분히 융합되여 제도혁신의 주체로 되였다.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과 대중들에게 편리를 도모해주며 발전에서의 걸림돌을 제거하는 것이 제도혁신의 목표이다. 중러 다국운송차량의 '원스톱 통과' 종합검사관리통제 새 모델이 형성되기 전에는 차량이 출국할 때 반드시 세관, 통상구, 교통운수국 등 3개 부서에 등록해야 했기 때문에 운수기업과 개인이 수속을 밟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운영효률도 크게 떨어졌다. 이런 상황을 감안해 디지털화 플랫폼을 바탕으로, 3개 부서 등록을 세관의 한 개 창구에서 등록하는 형식으로 바꿈으로써 차량의 국경통과 처리과정을 대폭 간소화했다.
  • 8월 27일 오전, 흑룡강성 정부 보도판공실은 "중국 (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 설립 2주년"기자회견을 가졌다. 강한경(康翰卿) 성 상무청 당조서기, 청장 겸 중국 (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 사업판공실 주임이 취지를 소개했다. 8월 27일 오전, 흑룡강성 정부 보도판공실은 "중국 (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 설립 2주년"기자회견을 가졌다. 강한경(康翰卿) 성 상무청 당조서기, 청장 겸 중국 (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 사업판공실 주임이 취지를 소개했다.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는 2019년 8월 30일에 정식으로 설립되였다. 2년 동안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는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 포치를 견결히 관철하고, 성당위와 성정부의 강력한 령도하에 전 성 개혁개방의 대국면을 둘러싸고 통일 배치하여 "국가를 위해 제도를 시험하고, 지방을 위해 발전을 도모하며" 메커니즘 체계를 끊임없이 건전히 하고 혁신의식을 증강하며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프로젝트 착지를 다그쳐 비교적 뚜렷한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최북단 자유무역시험구"라는 선명한 브랜드 이미지를 수립하여 개혁개방의 "선두병"과 "시험전"의 역할을 끊임없이 보여주고 있다.
  • 18일 중국 (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 할빈분구관리위원회는 수분하분구관리위원회, 흑하분구관리위원회와 전략적 협력 기본협의를 체결했다. 3개 분구는 협력하여 합동조화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함으로써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를 중국 자유무역시험구제도 혁신과 발전의 새로운 고지로 건설할 계획이다. 18일 중국 (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 할빈분구관리위원회는 수분하분구관리위원회, 흑하분구관리위원회와 전략적 협력 기본협의를 체결했다. 3개 분구는 협력하여 합동조화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함으로써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를 중국 자유무역시험구제도 혁신과 발전의 새로운 고지로 건설할 계획이다. 전략적 협력 기본협의에 따라 할빈분구는 수분하분구, 흑하분구와 함께 산업요소 우위에 대한 상호 보완을 중점으로 강화하고 자원공유를 심화하며 혁신 추진, 협동 발전, 호혜상생의 협력 원칙을 견지하면서 제도혁신을 공동 추진하고 지역협동발전을 공동 강화하며 산업 호혜협력을 공동 심화하고, 대외개방 수준을 공동 추진하는 등 면에서 전략적 협력을 진행하여 룡강 3개 자유무역분구의 협동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지난 2년간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할빈분구(자유무역시범구 할빈 분구)가 갈수록 발전하는 양상을 보이고있다. 2019년 8월 30일 설립이래 자유무역시범구 할빈분구는 93건의 제도 혁신사례를 내놓았고 8102개의 기업이 새로 설립되였으며 수출입 총액은 세자리수 성장을 가져왔다. 더우기 올해 상반기 수출입 총액은 동기대비 279.1% 증가했다. 할빈신구 당공위 부서기, 자유무역시범구 할빈분구 전직 부주임 겸자유무역시범구 할빈분구 관리국 임해룡 국장은 “우리 성 자유무역시범구 3대 분구 중 핵심분구인 할빈분구는‘개혁개방의 새로운 고지’로서의 기능을 수립해야 하는 요구를 전면적으로 실천해 왔습니다. 최고표준과 최고수준에 초점을 맞추어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대담하게 실천하며 여러가지 업무를 질서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할빈분구는‘흑룡강성자유무역시범구 건설 총체방안’과 관계되는 여러 임무를 100% 완수해 량호한 출발을 보였습니다.”고 밝혔다.

  • 제도 면에서의 혁신은 자유무역시험구를 설립한 이래 가장 중요한 임무 중의 하나이다. 2년간 자유무역시험구 할빈분구는 상해 등 자유무역시험구의 개혁경험 206가지를 복제하고 제도면에서 93가지 혁신 사례를 출범, 그중 혁신과 지적 재산권 수집보관 및 육성 메커니즘 등을 비롯한 4가지가 국내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거나 또는 처음으로 되는 혁신성과로 인정받아 상무부에 추천, 보고됐다. 러운통(俄运通)회사가 흑룡강성 내에서 첫 '인터넷 화물운송 도로 운수 경영허가증'을 발급받아 2020년 중국 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의 시범사례로 주목받았다. 자유무역시험구 할빈분구 관리국 왕가 부국장에 따르면 "할빈분구는 설립된 2년간 선도하고 먼저 시험하는 발걸음을 다그쳐 전 성, 전국적으로 공인 하나로 심사허가를 바로 마치고 하나의 대오가 집법을 관리하며 허가증을 위주로 하되 승낙으로 허가증을 대체하는 등 심층차 개혁을 진행하여 487가지 행정허가사항 중의 97%를 행정심사비준국에 넘겨 심사비준 효률이 전국적으로 앞장섰다"며 "14개 부서의 3389가지 행정집법권을 정합하고 종합행정집법총대를 설립했는바 정합 면에서 강도가 가장 크고 포함된 범위가 가장 넓으며 집법방식이 가장 새롭다는 등 여러가지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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