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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 자유무역시범구 할빈분구, 2년래 나날이 발전

2021-12-12 15:02:04

지난 2년간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할빈분구(자유무역시범구 할빈 분구)가 갈수록 발전하는 양상을 보이고있다.

2019년 8월 30일 설립이래 자유무역시범구 할빈분구는 93건의 제도 혁신사례를 내놓았고 8102개의 기업이 새로 설립되였으며 수출입 총액은 세자리수 성장을 가져왔다. 더우기 올해 상반기 수출입 총액은 동기대비 279.1% 증가했다.

할빈신구 당공위 부서기, 자유무역시범구 할빈분구 전직 부주임 겸자유무역시범구 할빈분구 관리국 임해룡 국장은 “우리 성 자유무역시범구 3대 분구 중 핵심분구인 할빈분구는‘개혁개방의 새로운 고지’로서의 기능을 수립해야 하는 요구를 전면적으로 실천해 왔습니다. 최고표준과 최고수준에 초점을 맞추어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대담하게 실천하며 여러가지 업무를 질서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할빈분구는‘흑룡강성자유무역시범구 건설 총체방안’과 관계되는 여러 임무를 100% 완수해 량호한 출발을 보였습니다.”고 밝혔다.

얼마전 심천시 해린과정보기술유한회사(이하 해린과로 약칭)은 회사 본부를 자유무역시범구 할빈분구로 옮겼다. “자유무역시범구 할빈분구에서 내놓은 ‘기업 상장 조력 10조례’중 ‘시범구 입주후 상장을 실현한 기업의 이주문제 전문 처리’조항은 우리에게 거대한 흡인력이 되였습니다.”며 해린과의 백프로 투자자회사인 할빈해린과정보기술유한회사 정복생(丁福) 상무 부총경리가 말했다. 그에 따르면 할빈분구의 정책적 지지와 상질 서비스는 해린과가 할빈분구로 본부를 옮기는데 큰 작용을 했다.

2년래, 자유무역시범구 할빈분구는 혁신발전의 새로운 동력 육성에 노력을 기했다. 정책적 지지를 강화하는 외에도 제도혁신 탐색에 속도를 내고 상해 등 자유무역시범구의 개혁경험 206가지를 답습하여 93건의 제도혁신 사례를 내놓았다. 그중 창의와 지식재산권 수장 및 육성메커니즘 등 4가지는 국내에서 앞자리를 차지하는 제도혁신성과에 선정되여 상무부에 추천되였다. 경내 외환계좌 결제업무 등 25가지 제도의 혁신성과는 성급 혁신사례에 입선되였다. 성내에서 처음으로 ‘인터넷화물운수 도로운수경영허가증’을 승인받은 러시아운수교통회사는 2020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의 시범사례에 선정되였다.

“자유무역시범구 할빈분구에는 타지역에 있는 모든 정책이 다 있습니다. 기타 지역에 없는 정책도 자유무역시범구할빈분구에서는 실행이 가능합니다”. 임해룡 씨는 자유무역시범구 할빈분구는 개혁혁신에 있어 전반성과 실효성을 중시해 시장활력을 한층 분발시킨다고 말했다. 현재 할빈분구내에 새롭게 설립한 기업은 8102개에 달한다.

“2년래, 할빈분구는 대러시아 경제무역협력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습니다.”자유무역시범구 할빈분구 관리국 서도(徐涛) 부국장이 밝혔다. 대외개방 수준이 끊임없이 제고됨에 따라 할빈분구의 경제무역협력은 화물무역에서 서비스무역과 투자 등 령역으로 확장되였다. 그중 동금그룹(东金集团)이 러시아원동지역에 투자한 ‘원동1호’현대농업종합시범프로젝트가 이미 초보적인 규모를 이루었다. 현재까지 해당 프로젝트는 5억원의 투자를 완성, 재배면적이 45만무에 달했으며 3200 여 마리의 젖소 양식장을 건설하였다. 이밖에 러시아로 대, 중형 농업기계 200대(세트)를 수출하였으며 경외 하바롭스크(哈巴罗夫斯克) 식량전용운수부두, 경내 부원(抚远) 식량전용운수부두를 임대하거나 개조하였다.

이와 동시에 공대박실(工大博实), 해능달(海能达), 빈리건재(滨利建材) 등 할빈분구내의 기업이 러시아시장을 한층 확장하였으며 할빈전기그룹은 여러 러시아 정부기업과 프로젝트청부협의서를 체결하였다. 올해 1~6월까지 세관통계수치에 따르면 자유무역시범구 할빈분구는 수출입 총액 27.5억원을 실현해 할빈시 수출입액의 18.07%를 차지, 이는 동기대비 279.1% 증가하였다. 그중 대러시아 수출입 총액은 2.94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153.4% 증가했다.

/본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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