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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 >

자유무역시험구 할빈분구, 일류의 비즈니스환경 마련

2021-12-12 15:02:04

제도혁신으로 할빈분구의 고속 발전 이끌어

제도 면에서의 혁신은 자유무역시험구를 설립한 이래 가장 중요한 임무 중의 하나이다. 2년간 자유무역시험구 할빈분구는 상해 등 자유무역시험구의 개혁경험 206가지를 복제하고 제도면에서 93가지 혁신 사례를 출범, 그중 혁신과 지적 재산권 수집보관 및 육성 메커니즘 등을 비롯한 4가지가 국내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거나 또는 처음으로 되는 혁신성과로 인정받아 상무부에 추천, 보고됐다. 러운통(俄运通)회사가 흑룡강성 내에서 첫 '인터넷 화물운송 도로 운수 경영허가증'을 발급받아 2020년 중국 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의 시범사례로 주목받았다.

자유무역시험구 할빈분구 관리국 왕가 부국장에 따르면 "할빈분구는 설립된 2년간 선도하고 먼저 시험하는 발걸음을 다그쳐 전 성, 전국적으로 공인 하나로 심사허가를 바로 마치고 하나의 대오가 집법을 관리하며 허가증을 위주로 하되 승낙으로 허가증을 대체하는 등 심층차 개혁을 진행하여 487가지 행정허가사항 중의 97%를 행정심사비준국에 넘겨 심사비준 효률이 전국적으로 앞장섰다"며 "14개 부서의 3389가지 행정집법권을 정합하고 종합행정집법총대를 설립했는바 정합 면에서 강도가 가장 크고 포함된 범위가 가장 넓으며 집법방식이 가장 새롭다는 등 여러가지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2021년 8월 24일 흑룡강출판미디어주식유한회사가 상해 증권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상장해 흑룡강의 문화기업이 주권시장에 상장하는 력사적 돌파를 거두었는바 이 역시 자유무역시험구 할빈분구가 대대적으로 지지해준 성과이다. 이 기업은 할빈분구에서 출범한 '기업의 상장을 지원하는 10가지 조항' 정책 중 장려자금을 받은 후 상장한 할빈분구의 첫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유무역시험구 할빈분구는 설립된 2년간 정책 면에서 지원하는 강도를 높여 '황금 30조항', '새로운 견인력 25조항', '기업의 상장을 지지하는 10가지 조항' 등 일련의 정책을 선후로 출범시켰다. 현재까지 할빈분구에 새로 설립된 기업은 8102개로 집계됐다.

일을 취급받음에 있어서 인맥 필요 없어

얼마전 러시아의 상인 이완·두트크푸스키가 모스크바에서 처음으로 국제경로를 통해 할빈분구로부터 할빈시 신아얼바트문화발전유한회사의 영업허가증을 바로 발급받았다.

설립된 2년간 할빈분구는 '러시아와 동북아를 상대로 전면 합작을 하는 고지와 국내를 이어주고 유라시아 국가의 물류를 커버하는 중추'라는 국가가 부여한 중요한 기능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 국제 일류의 비즈니스환경을 마련하고 높은 표준으로 국제선진규칙과 매칭하며 자유무역시험구의 선도와 시범 우세를 빌어 제도 면에서 적극적으로 혁신하고 '인터넷+정무서비스'플랫폼을 충분히 리용함으로써 국경을 넘어 외자기업을 등록하고 다국적, 타지역이 협력해 심사허가하는 정무서비스 새 모델을 출범시켰다.

자유무역시험구 할빈분구 비즈니스환경국 관계자는 "자유무역시험구 할빈분구는 기업가가 곧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는 부모라는 발전리념을 확고히 수립해 일류의 비즈니스환경을 마련해왔다"고 말했다.

자유무역시험구 할빈분구 비즈니스환경국 관계자인 나위씨는 "우리는 정부와 기업간에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소통경로 면에서 많은 혁신조치를 내왔는바 비즈니스환경 감독원을 초빙하고 개혁사항 청문회와 비즈니스환경 간담회를 소집하는 것을 통해 비즈니스환경 건설에 관한 사회 각계의 감독과 평가 그리고 정무서비스를 개진할 데 관한 정책 건의를 정기적으로 청취해왔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환경을 최적화하는 일련의 조치를 통해 할빈분구는 이미 기업을 도와 중약재 판매에 한해 농산물 부가가치세를 적용해 계산, 공제하는 시점, 지적 재산권을 저당잡아 대출하는 것과 수입 상품의 시장 진입 등 난제를 해결했다. 2년간 자유무역시험구 할빈분구에 법정, 검찰실도 잇달아 설립됐으며 할빈시 중재위원회와 성 지적 재산권 업무접수창구도 설치됐다.

2년간 법치화 비즈니스환경, 편리화 비즈니스환경, 감성화 비즈니스환경을 마련하는 면에서 자유무역시험구 할빈분구는 적극적으로 탐구함과 아울러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 바 여기에서 일을 취급받음에 있어서 더이상 인맥이 필요없는 것이 이미 상시화로 되고 있다.

/본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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