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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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세계보건기구는 일전에 '중의약에 의한 신종코로나페염 치료에 관한 세계보건기구 전문가평가회'에 관한 보고를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 전문가팀이 제공한 림상응용과 연구, 실증 평가보고서를 평가했다.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이뤄진 보고서에서는 중약은 신종코로나페염치료에 효과적이며 경형, 일반형 사례가 중증으로 전환되는 경우를 줄이고 경형, 일반형 사례는 단순한 통상적 치료보다 중약을 추가적 개입조치로 삼을 경우 바이러스 제거시간, 립상증상 완화시간, 입원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에서는 또 회원국들이 보건체계 및 감독관리의 틀 안에서 중의약품의 신종코로나페염 림상관리계획 포함을 고려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회원국들이 중국의 중서의 결합모식 사용을 고려하고 국제림상시험을 추진하는 것을 격려했다.
  • 복잡다단한 글로벌 정세 속에서도 2021년 중국과 유럽련합(EU)의 무역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 들어 2월까지 중국과 EU의 수출입 총액은 8746억 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 이는 중국 대외무역 총액의 14.1%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이로써 EU는 아세안을 뛰여넘어 다시금 중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가 됐다. 최근 중국과 유럽 기업이 손잡고 중국 광동성 광주시에 부릉식품산업단지를 건설하기로 했다. 총투자액은 70억원에 달한다. 유럽의 식품회사 루이드레퓌스 관계자는 "중국에 뿌리를 내린 지 50년이 다 되여간다."며 "중국은 이미 루이드레퓌스가 가장 우선시하는 시장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더 많은 분야에서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1일 열린 '제23차 중국-EU 정상회의'는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경제, 코로나19 방역, 세계 경제의 지속가능한 회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중국과 EU의 향후 발전에 대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냈다.
  • 기자가 4일, 중국 국가철도그룹유한회사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4월 3일까지 중국 라오스 철도는 이미 개통 운영 4개월을 맞았고 발송한 려객은 루계로 연 225만 4천명에 달하며 발송한 화물은 131만톤으로 려객운송과 화물운송이 모두 왕성한 양상을 보이면서 량국 민중들의 편리하고 효률적인 출행과 원활한 국내외 이중순환, 중국 라오스 경제회랑 건설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려객운송면에서 중국 라오스 철도 부흥호와 란창호 렬차의 운행이 안전과 록색, 편리, 쾌적함을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도시간 시공거리를 단축시켜 연선 민중들의 찬사를 받으면서 출행의 우선 선택으로 되였고 려객발송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춘절운송 고험을 거치며 중국 국내구간은 일평균 23.5 차량을 운행하고 러시아워에는 32.5차량을 운행하면서 루계로 연 203만명의 려객을 운송했다. 라오스 구간은 2 차량을 개통하여 루계로 연 22만 4천명의 려객을 운송했고 최고로 일 려객 발송량이 2800여명에 달하기도 했다.
  • 2일, 륙지와 해상 새 통로인 중국-미얀마-인도 국제련합운수렬차(중경-양곤-인도양)가 중경철도컨테이너중심에서 첫 출발을 시작했다. 이는 인도양으로 직통하는 최초의 륙지와 해상 새 통로이다.
  • 최근 영국 정부 공식사이트는 3가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변종 재조합상황을 보고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영국은 현재 637건의 XE확진사례(오미크론BA.1과 BA.2 재조합)를 발견했다고 한다. 사이트 소개에 따르면 개체가 동시에 2가지 혹은 더 많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변종에 감염되였을 때 재조합변종(recombinant variant)을 산생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은 적지 않은데 신종코로나페염 대류행기간에 이미 여러가지 신종코로나페염 변종 재조합상황을 발견했다고 한다. 영국보건안전국은 XE(즉 오미크론 BA.1과 BA.2 재조합)와 XD와 XF(XD와 XF는 델타와 오미크론 BA.1의 재조합) 3가지 상황에 대해 분석을 했다. XE사례와 관련해 영국보건안전국 수석의학고문 곽보금스 교수는 그 전파성, 심각성과 백신유효성에 대해 결론을 내릴 충족한 증거가 아직 없다고 지적했다.
  • 한국 련합통신에 따르면 한국 현직 대통령 문재인이 지난달 17일에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사저를 26억 1662만원(인민페로 약 1377만원)에 매각하였다. 이는 2009년 매입 당시 가격(한화 9억원, 인민페 474만원)의 근 3배에 근접하는 수치이다. 한국 국토교통부 주택거래가격 조회플랫폼의 3월 31일 수치를 보면 문재인 대통령이 매각한 사저는 건축면적이 329.44평방미터이고 주차장 면적이 577평방미터이며 3군데 수전이 76평방미터이고 두갈래 길이 51평방미터이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매각 수익은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촌 신축 사저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일보는 앞서 2020년 4월 29일에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는 양산시 통도사 근처에서 약 15억 한화를 들여 3000평방미터가 넘는 토지를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 건축에 사용되였다. 한국 련합통신은 올해 2월 9일의 보도에서 해당 사저 건축은 이미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5월에 퇴임한 후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녀사는 이 주택에 입주할 예정이다.
  • 련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정부가 다음 주부터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기존 '8인까지'에서 '10인까지'로 늘리기로 했다. 식당 등 다중리용시설의 영업시간도 '오후 11시까지'(이하 한국시간)에서 '자정까지'로 확대된다. 김부겸 한국 국무총리는 1일 오전 한국정부 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다음주 월요일인 4일부터 그다음 주 일요일인 17일까지 2주 동안 적용된다. 김부겸 한국 국무총리는 "향후 2주간 위중증과 사망자를 줄여나가면서 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면, 남아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를 과감하게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날 발표한 것이 사실상 마지막 거리두기 지침이 될 수 있으며 그 후에는 '완전 해제'도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현지시간으로 3월 30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코로나페염 정례브리핑을 개최했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테드로스는 기존 연구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계속 진화한다는 것이지만 백신접종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체면역력이 강해지면서 신종코로나페염으로 인한 질병의 심각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인체면역력이 약해지면 환자수와 사망자 수가 주기적으로 정점을 찍을 수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은 정기적으로 신종코로나페염백신 강화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테드로스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가장 좋은 경우는 그닥 엄중하지 않은 변이바이러스가 생겨 강화주사를 맞거나 백신성분을 조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최악의 경우는 병원성이 더 강하고 전염성이 높은 변이바이러스가 출현하는 것인데 이런 상황에서 그동안의 백신접종이나 바이러스감염에 따른 보호력이 급속히 약해질 수 있다.
  • '서울경제'의 보도에 의하면 71세인 한국 전직 대통령 박근혜가 24일 퇴원해 고향에 돌아간후 련속 4일째 문을 닫고 외출하지 않아 외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변호사는 2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휴식을 취하며 안정을 찾고 있으니 그를 만나려는 매체와 민중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기 바란다고 했다. 류영하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고향에 돌아온 날 연설할 때도 다리에 붕대를 감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휴식이 필요하고 건강회복이 필요하다고 표했다. 류영하 변호사는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집에 돌아온 뒤 잠을 푹 주무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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