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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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2021년 6월 28일, 조선족 구선웅은 길림성 정법전선에서 유일하게 전국 우수공산당원 칭호를 획득했다. 동풍현공안국 동풍파출소 교도원인 구선웅은 1988년 7월 공안사업에 참가해 경찰로 근무한지 33년이 되였다. 구선웅은 시종일관 기층에 뿌리를 내려 직무에 충실하고 자신의 직업을 사랑했으며 성실히 일하면서 자신의 청춘과 열정, 몸과 마음을 모두 공안사업에 바쳤다. 2013년 5월 말의 어느날, 진단서에 쓰여진 “직혈구 계수 심각하게 이상함, 전면검사 건의함”이라는 글을 본 구선웅은 손수건으로 이마의 땀을 훔지고 나서 별 생각없이 진단서를 서랍에 넣고 관할구역 거리로 나갔다. 이때 길림성 공안청은 한개월 전부터 ‘실제 인구수, 실제 가옥수, 실제 단위수’정보채집 업무를 전개해 관건적인 단계에 진입했다. 동풍파출소의 임무 또한 아주 과중했다. 구선웅은 낮에는 여러 지역사회에 다니면서 경찰들의 정보채집 검증을 지도했고 밤이면 인터넷으로 검증하면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 의견을 내놓았다.
  • "아무리 훌륭한 관리라도 집안일은 처리하기 어렵다(清官难断家务事)"라는 말이 있다. 부부싸움, 자녀의 불효, 형제간 다툼, 재산 상속 등 집안일부터 이웃 간의 모순, 토지 분쟁 등까지 사소한 것 같으면서도 매우 중요한 갈등과 분쟁을 전문적으로 중재하는 조선족 법관이 있다. 그가 바로 최근 전국우수공산당원 영예칭호를 수여받은 계동현인민법원 계림인민법정의 조선족 려선화(51) 법정장이다. 2015년, 계동현인민법원 계림인민법정은 조선족 군중들의 분쟁을 전문적으로 해결하는 심판팀을 구성하고 려선화 법관에게 조선어와 한어로 업무를 처리하는 '이중언어법정'을 맡겼다. 이중언어법정이 생긴 후 조선족 군중들은 법률에 관한 문제에 봉착하면 려선화법관을 찾아오군 한다. "많은 사람들은 처음 송사를 하다보니 법원에 대해 낮설어하고 법관을 두려워합니다." 그럴 때마다 그녀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그들의 두려움을 덜어주면서 "법률은 랭혹하지만 인심은 따뜻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 중국공산당 창건10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6월28일 할빈빅토리어즈호텔 환구극장에서 열린 흑룡강성 '량우일선'(两优一先)표창대회에서 흑룡강성 철려시 년풍조선족향 당위가 '흑룡강성선진기층당조직'칭호를 수여받았다. 년풍조선족향은 철려시내에서 남쪽으로 1.5킬로미터 상거해 있고 행정구역면적이 226평방미터에 달하며 이춘시에서 유일한 소수민족향이다. 산하에 10개 행정촌, 35개 촌민소조가 있는데 그중 조선족촌은 4개이다. 전향의 총인구는 1.35만명, 상주인구는 6000명에 달하는데 조선족호적인구는 2300명, 상주인구는 130명에 달한다. 년풍조선족향 당위 산하에 17개 당지부가 있으며 그중 농촌당지부가 10개, 기관, 기업, 사업단위 당지부가 6개, 합작사 당지부가 1개이다. 전향의 현유 당원은 433명, 그중 농촌당원은 340명이다. 녀성당원이 72명, 대학단과 이상 학력의 당원이 36명, 소수민족당원이 110명에 달한다.
  •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맞이하여 할빈시부동산등기교역사무센터 도리1분센터는 '군중들을 위하여 실제적인 일을 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록색 통로를 개척하여 력사적으로 남은 주민들의 부동산소유증 난제를 해결해주어 각계의 칭찬을 받고 있다. 부동산 관련 문제는 군중들에게 매우 절박한 민생문제이다. 할빈시정부는 부동산등기부문과 협력하여 과거에 남은 부동산소유증 문제를 집중적으로 처리하였다. 대부분 문제는 순조롭게 해결되였지만 도리구 중앙상좌 아파트단지가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골치거리로 남았다.
  • 오상시위상무위원회 선전부장 장건춘, 오상시정부 부시장 령철명, 및 오상시문화체육텔레비죤방송국과 려행국, 오상시도서관, 오상쌀박물관, 오상시조선족문화관,오상시조선족중학교,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오상시조선민족촉진회, 오상시조선족지부서기련합회 령도간부, 그리고 오상시 각 조선족촌의 지방서기 등이 참석했다.
  •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6월 28일 할빈빅토리어즈호텔 환구극장에서 열린 흑룡강성 '량우일선'(两优一先)표창대회에서 흑룡강성 화천현 성화조선족향 당위가 '흑룡강성선진기층당조직'칭호를 수여받았다. 화천현 성화조선족향은 6개 행정촌, 1428가구에 인구가 5408명인 순 조선족향이다. 향 당위 산하에 10개 당지부, 260명 정식 당원이 있다. 최근년간 성화조선족향 당위는 남남당위서기의 인솔하에 당 건설을 핵심으로 각항 사업의 발전을 강력 추진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는바 제6회 전국 문명촌, 성급 선진 기층 당조직, 시급 아름답고 살기 좋은 시범향 등 수많은 영예를 지녔다.
  • 중국공산당창당10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6월28일 할빈빅토리어즈호텔 환구극장에서 열린 흑룡강성 '량우일선'(两优一先)표창대회에서 흑룡강성 상지시 어지조선족향 신흥촌 당지부가 '흑룡강성선진기층당조직'칭호를 수여받았다. 상지시 어지조선족향 신흥촌 당지부는 김동호당지부서기의 인솔하에 탄탄한 대오를 건설하고 전투 보루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한낱 평범한 조선족 촌을 이끌어 흑룡강성의 앞장에서 달리는 스타촌으로 부상시켰다. 신흥촌 당지부는 당의 방침 정책, 시장 경제, 농촌 실용 기술 학습을 통해 자질을 높혔으며 치부의 코기러기로 나서 전투력 응집력을 키웠다. 촌 당지부는 ‘친민 서비스’, ‘당원 +’ 선봉활동을 통해 농전 기초시설 건설, 촌 면모 개선, 촌 문명기풍 수립 등 면에서 촌민들에게 한 40여 가지 약속을 실현했고 촌민을 위해 50여건의 실제적인 일, 어려운 일을 해결해 주어 촌민들의 믿음직한 ‘해결사’ 역할을 감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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