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인사청과 성재정청은 일전 최도식 형사기술흔적검증기능대사작업실을 포함해 2021년 새로 건설한 20개 성급 기능대사작업실을 발표했다. 현재 우리성은 이미 기능대사작업실을 155개 설립하여 중점 업종과 특색 업종을 포괄하는 기능인재 양성, 기술기능 전승 및 보급 네트워크를 기본적으로 형성하였다. 이는 12일 흑룡강성 인사청이 밝혔다. 

최도식 동지(조선족)는 일생을 형사기술사업에 몸 바쳤다. 흔적검증분야에서 그의 뛰여난 기술기능은 형사사건 흔적감정의‘정해신침’으로 불리우고 있다. 최도식 동지의 장인정신, 로동모범정신, 영웅모범정신을 크게 선양하고 그 기술기능을 전승하는 취지에서2021년 성급 기능대사작업실 건설하면서 특별히 흑룡강공안경관직업학원에 최도식 형사기술흔적검증 기능대사작업실을 설치해 그가 제자들에게 기술을 전수하고 젊은 기능골간을 양성하는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기능전승과 기술공략을 전개하도록 했다. 

성인사청의 관계 책임자에 따르면 2021년 흑룡강성은 장비제조, 에너지석유화학, 식품가공, 생활서비스 등 중점 업종을 포괄한 기능대사작업실 20개를 새로 건설했다. 작업실 책임자는 기술이 뛰여나고 공헌이 돌출하며 비교적 강한 혁신창조능력과 사회영향력을 갖춤과 동시에 제자들을 이끌고 기술을 전수하는 면에서 경험이 풍부한 고기능인재들이다. 기능대사작업실은 정기적으로 업종별, 구역별 기술교류와 기술공관활동을 조직하여 기능대사들이 제자들을 이끌고 기술을 전수하며 젊은 기능골간들을 양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