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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중국체육대표팀 흑룡강성위 성정부에 감사편지 보내
중국체육대표팀 흑룡강성위 성정부에 감사편지 보내
당중앙과 국무원의 굳건한 지도하에 전국인민의 대대적인 지지 아래 세계가 주목하는 제24회 북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중국체육대표팀은 신시대 중화스포츠건아들의 정신풍모를 세계에 보여주었으며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등15개의 메달을 땄다. 동계올림픽의 임무를 고품질로 완성하고 동계올림픽 출전 력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운동성적과 정신문명의 쌍풍작을 이루었다. 흑룡강은 빙설스포츠의 강성으로서 빙설운동이 왕성하게 발전하고 빙설스포츠의 인재가 배출되고 중국 팀을 위해 수많은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했다. 임자위, 범가신, 곡춘우, 장우정, 고정우, 한총, 수문정 등은 세계무대에서 올림픽정신과 중화스포츠정신을 생동감 있게 해석하고 조국을 위해 영예를 떨치고 룡강을 빛냈다. 흑룡강성은 국가대표팀의 훈련과 준비에 전폭적으로 지원하였고 국가대표팀이 전심전력으로 경기에 몰두하여 력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데 든든한 보장을 제공했으며 대체할수 없는 역할을 발휘했다. 또한 대외업무에 맞춰 해외 동계올림픽대표단의 경기전 훈련을 협조했다. 이 자리를 빌어 흑룡강성위와 흑룡강성 인민정부 및 전 성 인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 2월 14일 저녁 북경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녀자 에어리얼 결승전에서 올해 32세로 네번째로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서몽도는 108.6점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동계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이루었다. 이는 중국 선수단이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거둔 다섯번째 금메달이다. 서몽도는 중국 프리스타일 스키의 선두주자로서 이미 27개의 월드컵 금메달을 손에 쥐었고 세계 녀자 최고점 기록 보유자이지만 동계올림픽에서 서몽도는 번번이 금메달을 놓쳤다.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그는 6위에 그쳤고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땄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당시 세계 1위였던 그는 실수를 범해 결국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 중국 동계올림픽대표단의 빙속 조선족 김경주 선수가 오는 17일 1000미터에 도전한다. 13일 500미터 대결을 마친 김경주는 오는 17일 오후 4시 30분에 시작하는 스피드스케이팅 1000미터 종목에 참가한다. 13일 김경주 선수는 37초 88의 성적으로 30명 선수중 12위를 차지했다. 김경주선수는 특히 활주로에서 중국팀의 푸시오프(蹬冰)효과는 국외 수준높은 선수들에 비해 아직 거리가 있다고 말했다. 김경주선수는 37초 88은 평원경기에서 자신의 가장 좋은 성적이라며 처음 참가하는 동계올림픽에서 이 성적에 대해 만족한다고 말했다. 지난 4년 동계올림픽참가자격을 따기 위해 모든 노력을 했다며 나라를 대표해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다는 자체가 가장 큰 영예라고 말했다.
  • 34초32! 올림픽 기록 경신! 중국 남자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획득한 첫 올림픽 금메달! 12일, 고정우는 력사를 창조했다. 경기후 고정우는 아주 격동된 모습이였다. 한동안 고개를 들고 포효했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국기를 몸에 걸치고 경기장을 돌며 축하하기도 했다. 현장 간이 수상식에서 고정우는 흥분을 그대로 표출하며 단상에 껑충 뛰여 올라 관중들에게 인사했다. 금색빙둔둔을 손에 들고 고정우는 카메라를 향해 우승을 뜻하는 “1”을 내보였다.
  • 13일 저녁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북경동계올림픽 쇼트트랙경기에서 범가신, 곡춘우, 장우정, 장초동으로 구성된 중국녀자쇼트트랙팀은 4분 03초 86의 성적으로 3000미터 계주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네덜란드가 4분 03초 41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국이 4분 03초 63의 성적으로 준우승을 했다. 쇼트트랙 남자 500미터 세계기록보유자이며 상기 올림픽 우승자인 무대정을 비롯해 임자위, 손룡 등 3명의 중국선수들은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이 종목에서는 헝가리 명장 류소앙이 40초 338로 우승을 하고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캉스탄틴 이브리예브가 40초 431로 준우승을 하였으며 캐나다의 스티븐 튜브이스가 40초 669로 3위를 하였다.
  • 10일 북경동계올림픽 중국 녀자 컬링팀이 국가 스피드스케이팅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저녁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중국 녀자 컬링팀의 4명 선수 중 주장 한우를 제외하고 동자제, 장려군, 왕예 모두 할빈 출신이였다. 이들은 경기장에서 앞서든 뒤떨어지든 시종 얼굴에 웃음을 띠면서 할빈미녀들의 쾌활함과 친화력을 올림픽경기장으로 이끌었다.
  • 중국녀자 컬링팀은 하루사이에 련달아 평창동계올림픽 우승, 준우승팀인 스웨덴, 한국을 꺾으며 쾌조의 2련승을 거두었다. 13일, 오후 연장접전끝에 한국을 6:5로 격파했다. 중국팀은 당일 스웨덴과의 출전진용을 그대로 기용, 주장 한우가 3루를 맡고 상기 올림픽에 출전했던 왕예가 4루를 맡았다. 1엔드에서 한국팀이 선제공격으로 2점을 앞서갔다. 2엔드와 3엔드에서 중국팀은 각기 1점을 따내며 2:2 동점을 만들었으며 4엔드와 5엔드에는 각기 1점씩 추가하며 3:3 동점이 되였다. 6엔드 1실점하고 7엔드에서 각기 공방을 하며 마친 중국팀은 8엔드에 2득점을 하며 5:4로 역전했다. 9엔드를 득·실점 없이 마친 중국은 마지막 10엔드에서 1점을 실점하며 5:5로 연장전으로 갔으나 중국팀은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왕예의 안정한 투구로 1점을 가져오면서 6:5로 역전승을 했다. 중국은 현재 2승 3패로 7위를 하고 있다.
  • 홍콩에서 나고 자란 주정문 그러나 말투는 영락없는 동북인이다. 최근 중국 홍콩 쇼트트랙 선수 주정문의 "홍콩 반 동북 반" 인터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였다. "딱 내 스타일입니다!" 중국 홍콩 선수 인터뷰시 광동어와 동북방언의 완벽한 접목 올 1월 진행된 중국 홍콩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주정문과의 인터뷰 류창한 광동어를 구사하는 주정문 선수, 그러나 순간 자연스럽게 동북 말투로 바뀌였다. 한마디 "우리 나라의 동계올림픽입니다"를 말하는 순간, 흘러나온 3성 성조가 많은 네티즌들의 웃음을 샀다. 네티즌들은 댓글에 "딱 내 스타일인데요" "너무 귀엽습니다. 동북말투는 원래 전염성이 강합니다" "어느 정도 언어적 천부를 갖고 있네요"
  •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 중국체육대표단에 우리 민족의 우수한 녀성 감독이 있다. 바로 스피드스케이팅 주감독인 량림화(梁林花, 52세)씨다. 량림화 감독은 "지금까지 4회째 올림픽에 참가했는데 이번에 중국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경기에 참가하니 더욱 마음이 설레고 기쁘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량림화 감독은 녀자 중거리 스피드스케이팅 감독을 맡고 있다. 그녀는 "지난해 11월~12월 월드컵에서 올림픽 출전 자격전을 치를 때는 국내외 코로나19 전염병 상황이 매우 엄중할 때였다. 우리 운동원과 감독, 사업일군들은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면서 '0' 감염으로 국가가 맡겨준 임무를 잘 완수했다"고 말했다. 2월 12일, 그녀는 현장에서 고정우(高亭宇) 선수의 500미터 경기를 보며 소리높이 응원하였다. "그가 우승을 따내자 나는 눈시울이 뜨거워나며 두눈에 눈물이 솟구쳤다. 이는 력사적인 돌파이며 중국 스피드 종목의 전망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우리는 녀자단체 1/4 예선경기에서 5등을 하여 메달을 획득할 기회를 잃었지만 리기시(李奇时), 한매(韩梅), 아허나르(阿合娜尔)가 자신의 실력을 훌륭하게 발휘하였다. 3000미터, 1500미터, 5000미터 경기에서 한매는 자신의 최고 성적을 보여주었고 아허나르도 3000미터, 1500미터 경기에서 자신의 최고 성적을 보여주었다. 중국 녀자 중장거리 종목은 세계 강국과는 일정한 차이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두려움없이 전력을 다 해 끝까지 필사적으로 싸울 것이며 최고의 정신상태로 나머지 경기에 돌입할 것이다." 그녀는 조선족 김경주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도 높은 소리로 응원하였다고 말했다. 또 "김경주 선수는 매우 훌륭한 선수이다. 또한 같은 조선족이라 각별히 친절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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