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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섯번째 금메달! 서몽도, 드디어 동계올림픽 꿈 이뤄!

2022-02-15 15:51:42

2월 14일 저녁 북경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녀자 에어리얼 결승전에서 올해 32세로 네번째로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서몽도는 108.6점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동계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이루었다. 이는 중국 선수단이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거둔 다섯번째 금메달이다.

서몽도는 중국 프리스타일 스키의 선두주자로서 이미 27개의 월드컵 금메달을 손에 쥐었고 세계 녀자 최고점 기록 보유자이지만 동계올림픽에서 서몽도는 번번이 금메달을 놓쳤다.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그는6위에 그쳤고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땄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당시 세계1위였던 그는 실수를 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이번 프리스타일 스키 녀자 에어리얼 예선전은 13일에 열릴 예정이였으나 날씨 영향으로 14일로 바뀌였고 이날 밤 잇달아 결승전을 치렀다.

서몽도 프로필 

1990년 7월 12일 료녕성 안산시 출생, 2013년 노르웨이세계선수권대회 우승,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준우승, 2022년 2월14일까지 28차 월드컵 우승 획득, 세계제1의 고난이도동작 소지, 포인트순위 세계 1위.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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