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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허근: 습근평총서기가 이끄는 방항따라 전면진흥 추진해 새돌파 이뤄야
허근: 습근평총서기가 이끄는 방항따라 전면진흥 추진해 새돌파 이뤄야
4월 29일과 30일, 허근은 그가 소속된 성 제13차 당대회 치치할대표단과 할빈대표단, 흑하주둔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대표단을 차례로 찾아 대표들과 함께 당대회 보고를 심의했다. 그는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고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과 지시정신을 깊이 관철하여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확고한 신념으로 실속있게 새 장정에 매진하며 끊임없이 분투하여 전면적인 진흥과 전방위적인 진흥을 추진하여 새로운 돌파를 이루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각 대표단의 심의는 열렬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대표들은 실제사업과 련계하여 인식과 경험을 이야기하며 의견과 제안을 발표했다. 대표들은 이번 당대회 보고는 실사구시적이고 고무적이며 고차원에서 원대한 발전을 계획하고 시야가 넓으며 사업 배치 중점이 뚜렷하고 조치가 유력하며 중앙의 정신과 룡강의 실제에 부합되고 인민의 기대에 부응한다고 인정했다. 대표들은 또 이번 당대회는 정치방향을 확고히 하고 인민지상을 구현하며 진흥 발전을 도모하고 부단히 노력 분투하는 보고라고 인정하며 이번 보고에 대해 만장일치로 찬동했다. 허근은 들으면서 메모하고 수시로 대표들과 교류하며 치치할, 할빈, 흑하주둔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했다. 그는 전면적인 진흥 전방위적인 진흥의 관건은 '전'(全)이며, 각 지역, 각 분야, 각 업계의 전 과정을 포괄하는 진흥이며 전성의 광범한 당원간부와 군중 모두가 책임을 다하는 진흥이라고 강조했다. 전성 각 지, 각 부서, 각 급 지도간부는 성 제13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학습하고 관철하며 자각적으로 진흥 발전의 중책을 짊어지고 새로운 책임으로 새로운 발전의 길을 가야 한다.
  • 최근 흑룡강성 국제발전촉진센터에 따르면 중국국제상회의 2022년 중점전시회활동 지원계획에 포함된 제32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전국상회계통에 '제32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초청장'을 인쇄발부하고 아세안 국가들을 비롯한 관련 국가들의 주중 대사관, 상해협력기구 등을 적극 초청하고 있다. 중국국제상회는 제32회 할빈무역상담회 주최단위로서 흑룡강성의 투자유치, 대외개방, 4대 신흥산업발전 등 중점사업을 긴밀히 둘러싸고 할빈무역상담회 조직위원회를 도와 '일대 일로', RCEP 등 중점지역 협력사업체제를 할빈무역상담회의 국제화 총체적인 구도에 포함시켜 할빈무역상담회의 플랫폼 유전자를 국제시장에 심는데 주력하고 있다. 동시에 할빈무역상담회의 브랜드 영향력을 한층 더 확대하여 흑룡강성을 통합발전시키는 이중순환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하기 위해 더 많은 자원을 모을 것이다.
  • ​지금 광활한 흑토지에서는 봄갈이가 한창이다. 봄 파종이 점점 바빠지고 있다. 중국의 제1 량곡 대성으로 '북대창'으로 불리는 흑룡강은 봄철 생산에 전력을 다해 '중국 밥그릇'을 튼튼히 하는데 룡강의 힘을 보탰다. 대두 재배 규모 확대 대국의 량곡창고 위해 '파이팅!' 곡우를 전후로 흑토지에 봄철 생산이 한창이다. 며칠 새 흑룡강성 흑하시 애휘구 가흥(嘉兴)현대농기계전문합작사의 종자와 화학비료가 도착했다. "올해 우리 합작사는 경작지 3만 5000무를 경작한다. 지난해보다 9000무 늘어난 2만 5000무에 콩을 재배할 계획이다" 합작사 개영봉 리사장이 말했다. 개영봉은 2020년 흑룡강성에서 '콩 생산대왕'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국가적으로 콩 재배를 장려하는데다 콩 시장상황도 좋아 콩 재배에 더욱 적극성이 높아졌다며 기뻐했다. 올해 이 합작사는 광동성 주해의 한 콩 제품 업체와 장기 계약을 맺고 2만무의 콩 표준화 시범기지를 만들었다.
  • 4월 20일 오전, 흑룡강 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의 주재로 흑룡강성 산업진흥 행동계획 수립(2022~2026년)을 위한 특별 회의가 열렸다. 허근은 "습근평 총서기의 흑룡강성에 관한 중요 담화와 지시정신을 심입하여 학습 관철하고 '발전 최우선'을 견지하며 정신을 집중하여 경제건설을 틀어쥐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우세산업과 제품 확장으로의 발전, 목표 지향, 계획 선도, 정책 지원 강화를 견지하며 힘을 모아 산업진흥을 추진하여 룡강의 전면적인 진흥, 전방위적인 진흥을 위해 산업기초를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창승, 왕지군, 리해도, 서건국, 왕일신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발전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관건이고 산업은 발전의 근간이며 산업이 강하면 경제가 강하고 산업이 흥하면 모든 사업이 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각 급, 각 지, 각 부서는 정치적 립지를 높여 산업진흥을 더욱 중요한 위치에 놓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해야 하며 서비스와 통합으로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고 산업진흥 행동계획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며 총체 계획, 몇가지 전문행동과 관련 보장방안으로 구성된 산업진흥 계획체계를 수립하여 산업진흥으로 경제진흥을 선도하고 룡강의 전면진흥을 촉진해야 한다.
  • 대두는 중국에서 기원하여 이미 5천년의 재배 력사를 가지고 있으며 중국의 중요한 량곡 작물과 유류 작물이다. 2022년 전면적으로 농촌 진흥을 추진하는 중점 사업보고회에서 중앙 농촌사업 지도소조 판공실 주임, 농업농촌부 부장 당인건은 현재 중국의 량곡총량은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식량안보에 큰 문제가 없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콩기름 자급률은 낮은 편이다. 다음 단계는 구조조정에 힘을 쏟아 국내 국제 2개 시장, 2개 자원을 활용해 대두 유류 공급을 늘리고 중국 기름을 가능한 한 많이 담아야 한다. 5-10년간의 노력을 통해 대두와 기름의 자급률을 높혀야 한다. 흑룡강성은 중국 최대의 량질 대두 생산, 공급기지로서 대두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전국의 40%이상을 차지하고 상품률은 80%이상이다. 흑룡강성은 올해 '량곡 안정, 대두 재배 확대'총체적 방안을 확정해 대두 재배면적을 1000만무 이상 늘리고 총 생산량을 26억근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흑룡강성은 '2022년 흑룡강성 대두 재배 확대사업방안'과 '2022년 흑룡강성 량곡 안정 대두 재배 확대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 올해 3월초 길림성에서 신종코로나19 전염병이 기세등등하게 번지자 흑룡강성은 국무원의 합동예방 및 합동통제기제의 지시에 따라 전문 골간들을 뽑아 길림성 지원 국가 역병퇴치 위생의료팀을 편성하고 3월 9일부터 29일까지 여러 차례로 나누어 현지로 파견해 역병퇴치를 위해 함께 난관을 극복했다. 43일간의 저격전을 거쳐 우리 성의 길림성 지원 의료팀은 각종 임무를 원만히 완수하여 빠르고 정확한 류동, 안전하고 고효률적인 핵산 채취, 모든 중증환자 치료 목표를 실현하여 국가위생위원회와 현지 각계의 한결같은 호평을 받았고 이 기간에 우승기 11개와 감사편지 20여통을 받았다. 4월 20일, 화창한 봄빛속에서 전체 길림성 지원 흑룡강성 의료팀들은 승리적으로 개선했다.
  • ​1573억 5400만근! 18년 련속 풍작! 2021년 흑룡강 량곡 생산에서 또 희소식이 전해졌다 총생산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총생산량은 전국 량곡총생산량의 11.5%를 차지하며 새로 증가한 량곡생산량은 65억 3400만근으로 전국 증가량의 24.47%를 차지했다 성 제12차 당대표대회 이래 흑룡강은 국가식량안전을 책임지는 '바닥짐'중임을 단단히 짊어지고 농업현대화 건설의 선두자가 되는것을 목표로 농업 공급측 구조개혁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힘써 향촌진흥전략을 실시하여 농업강성건설을 다그쳤으며 농업농촌경제는 안정속에서 발전하고 지속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2021년 제1산업의 증가치는 3조 463억원을 실현하여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3.3%에 달했다. 량곡총생산량은4년 련속1500억근을 넘어 12년 련속 전국1위를 차지했다.
  • 현재 자유무역시험구 할빈구역에서 압력 테스트 년간 행동이 전개되고 있다. 100대 혁신사례를 출범시키고 수출입총액을 100억급 수준으로 늘이며 100건의 심사허가사항을 간소화하고 국가급 시범임무 완결률을 100%로 하며 외자의 실제리용률을 100%로 늘이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 '5가지 100'은 이 구역의 '2022년 압력 테스트의 해' 행동목표이자 올해 흑룡강성 '정부업무보고'에서 제기한 '자유무역시험구 2.0 버전 행동계획 실시, 자유무역시험구 제도혁신 강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다. 송화강도로대교(강남에서 강북 방향) 아래 200m쯤 되는 곳에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할빈구역의 대문이 우뚝 솟아 있다. 자유무역시험구 할빈구역이 설립된 2년 남짓한 동안 성내 첫번째, 국내 선두적인 개혁혁신조치가 끊임없이 생성되고 나아가 할빈시와 성 전체에 복제되고 보급되였다.
  • 코로나19 전염병이 각지의 정상적인 생산 생활 질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흑룡강성은 전염병 예방 통제와 경제 사회 발전을 총괄하며 난국을 맞아 능동적으로 출격해 봄철 생산, 백성 생활, 중대한 프로젝트의 착공을 보장하고 있다. 기반을 다지다 최근 삼강평원에 위치한 흑룡강성 가목사시에서 생산을 시작한 '10만대 북두농기계장비 자률주행 보조 시스템'은 앞으로 파종기, 수확기, 다마력트랙터에 탑재될 예정이다. "농업에 과학기술의 날개를 달아주면 우리는 '중국 밥그릇'을 더 단단히 잡을 수 있다." 북대황 가목사지역 농업종합서비스센터 총경리 포문파가 말했다.
  • 최근에 흑룡강성, 길림성, 료녕성, 대련시 세무기관은 공동으로 세금(비용) 업무 계렬 공제 서비스 조치를 내놓아 '동북 3성 1시' 세금(비용) 업무 일괄 응답을 실현함으로써 납세자, 납부자가 타지에서 세금(비용)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더욱 편리하고 규범적이며 효률적인 세금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구체적인 조치는 다음과 같다. 세금 관련 상담을 동시에 접수한다. 전국통일집행세금정책 외에 '3성1시' 세무기관은 서로 현지화 세금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기타 3개 지역의 정책 갱신을 현지 12366세금 납부 서비스 핫라인 지식고로 충실하게 하고 서비스1선종사자는 가장 먼저 다른 3개지역 세금정책에 대해 학습함으로써 지역 상담 서비스 장벽을 타파해 타지에서 상담을 접수할수 있도록 했다. 각지의 세무 서비스홀에 '동북 3성 1시'의 세금자문일군을 배치하여 책임제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3성 1시'의 세금정책을 상담하는 납세자에게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책난제가 '서비스홀 안에서 해결'할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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