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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근 2022년 의무 식목활동 참가시 강조: 흑룡강의 산과 하늘이 더욱 푸르고 물이 더욱 맑게 해야

2022-04-18 11:17:14

허근 2022년 의무 식목활동 참가시 강조

나무를 심고 록화면적으로 늘리며 나무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문명 풍조 수립해야 

흑룡강의 산과 하늘이 더욱 푸르고 물이 더욱 맑게 해야

호창승, 황건성, 왕지군 등이 의무 식목활동에 참가

4월 16일 오전, 흑룡강 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 성위 부서기 겸 성장 호창승, 성정협 주석 황건성, 성위 부서기 왕지군 등 령도동지들이 할빈시 태양도풍경구 석당역 식목현장에 가 간부 군중들과 함께 2022년 의무 식목활동에 참가했다. 허근은 "습근평 생태문명사상을 깊이 관철하고 '록수청산이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확고히 세워 나무를 심고 록화면적을 늘리며 나무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문명 풍조를 확립하고 흑룡강의 산과 하늘이 더 푸르고 물이 더 맑게 하며 국가의 생태안전을 위한 중대한 정치적 책임을 다하여 국가의 탄소중화 목표 달성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할빈시 태양도풍경구 석당역 식목현장에 가 간부 군중들과 함께 2022년 의무 식목활동에 참가했다.

가장 좋은 봄날은 초목이 움트고 피여나는 날이다. 태양도 석당역 의무 식목기지안에서는 분주한 로동풍경이 펼쳐졌다. 페건물과 생활쓰레기장이였던 이곳은 2018년 의무 식목기지로 계획돼 록화와 건설이 모두 완료되면 사계절 경치 좋은 록화가 이루어져 태양도 풍경구의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될 전망이다.

허근, 호창승, 황건성 등 령도동지들이 식목현장에 가 간부 군중들과 함께 로동에 참가했다.

오전 9시 30분, 허근, 호창승 등 령도동지들이 식목현장에 나와 삽을 들고 간부들과 함께 로동에 투입됐다. 삽으로 웅덩이를 파고 물을 주고 나무를 심고… 홍송, 가문비나무, 들메나무, 라일락, 흰 라일락 등의 수종을 련이어 심었다. 허근은 나무를 심으면서 동지와 교류하며 수종의 습성, 생육 주기, 일상적인 양생 등을 료해했으며 식목조림, 생태보호 등 관련 업무를 교류했다. 긴장한 로동을 통해 심은 나무들은 따뜻한 봄바람을 맞아 넘실대며 새로운 생기를 낳고 푸른 희망을 발산했다.

허근이 식목활동에 참가한 동지들과 교류하고 있다.

허근은 조림록화는 당대에 공을 들이고 천추에 리익이 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10년 련속 수도 의무 식목행사에 참가해 전 국민에 모범을 보여 "숲은 저수지, 곡물창고, 금고, 탄소창고"라는 중요한 지시를 내려 생태문명건설의 근본을 뒤받침했다. 전성의 많은 간부 군중들은 "사람이 푸른 산을 저버리지 않으면 푸른 산은 반드시 사람을 저버리지 않는다"고 굳게 믿고 생태우선, 록색발전의 길을 확고히 걸으며 새한파정신(塞罕坝精神)을 대대적으로 고양하고 탄소 표준 도달 탄소중화 목표를 실현하는데 착안하여 '성공에는 반드시 내가 있다'는 책임으로 해마다 대를 이어 소매를 걷어붙이고 과학적으로 국토록화를 진행해 부지런한 두 손으로 우리의 록색 보금자리를 잘 건설하고 삼림 피복률을 높이며 탄소 표준 도달, 탄소 중화능력을 높여 록색은 룡강의 가장 아름다운 바탕색이 되고 저탄소는 룡강의 가장 선명한 특색이 되게 해야 한다.

할빈시 태양도풍경구 석당역 식목현장.

허근은 선인들이 나무를 심으면 후손들이 더위를 피해 바람을 쐰다고 강조했다. 오늘 작은 나무 한 그루를 심으면 래일은 하늘을 찌르는 큰 나무 한 그루로 자랄 수 있고 오늘 심은 묘목이 래일의 무성한 숲을 이룰 수 있다. 지도 간부가 솔선이 되여 많은 간부 군중이 식목조림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나무를 심고 록화면적을 늘리며 나무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풍조를 수립해야 한다. 우리는 나무를 잘 심어야 하고 또 관리도 잘해야 하며 수종의 다양성도 중시해야 하고 묘목의 활착률도 중시해야 하며 눈을 아끼듯이 우리의 생태환경을 사랑하고 사람과 자연의 친화와 조화로운 공생관계를 구축해야 하며 함께 노력하여 청산이 늘 푸르고 록수가 끊임없이 흐르며 공기가 항상 맑은 아름다운 룡강을 건설해야 한다.

성위, 성인대상무위원회, 성정부, 성정협 령도동지 및 성법원 원장, 성검찰원 검찰장, 할빈시 4대 부서 령도동지들이 의무 식목활동에 참가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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