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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자유치 년초부터 천억원 돌파… 동기 대비 11.6% 성장

2022-02-17 14:05:14

새해 들어 우리 나라 외자유치는 첫달부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상무부에서 지난 16일에 발표한 외자유치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실제 외자사용액은 1022억 8000만원으로 동기 대비 11.6% 성장, 환산하면 158억 4000만달러로 동기 대비 17.6% 성장했다.

업종으로 볼 때 서비스업의 실제 외자사용액은 823억원으로 동기 대비 12.2% 성장했다. 첨단기술산업의 실제 외자사용액은 동기 대비 26.1% 성장, 그중 하이테크 제조업은 32% 성장했고 하이테크 서비스업은 24.6% 성장했다.

원산지로 볼 때 '일대일로' 연선국가와 아세안의 실제 투자는 동기 대비 각각 28.4%와 29.1% 성장했다. 지역 분포로 볼때 우리 나라 동부, 중부, 서부지역의 실제 외자사용액이 동기 대비 각각 8.7%, 46.2%, 42.2% 성장했다. 

상무부연구원 섭평향(聂平香) 연구원은 상해증권보 기자의 취재를 받으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 나라는 상업환경을 부단히 최적화하면서 국내 외자기업의 경영에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관복(放管服, 시장기능 강화와 서비스 개선)' 개혁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상업환경 평가메커니즘을 완비하면서 그 심사강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외자기업의 항목서비스보장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세분화하면서 외자기업의 민원업무체제를 가일층 보완하고 외자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더욱 잘 수호하는 등 모두 중국에서의 외자기업의 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주고 있다.

여러 큰 외국상회의 보고에서도 중국은 여전히 다국적 기업의 주요 투자목적지중 하나로 나타났다. 올해 초, 중국독일상회가 발표한 2021년-2022년도 상업정보조사보고에 따르면 재중 독일기업은 중국시장에서의 성장에 신심을 보였으며 71%의 기업이 중국 투자를 계속 늘릴 계획이다.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상무부는 다음 단계에 새로운 조치를 출범해 외자투자력도를 강화할 것이다. 상무부 등 관련부문은 '외자투자산업목록'을 수정 확대하여 토지, 세수 등 우대정책효과를 발휘함으로써 외자가 선진제조, 현대서비스, 첨단기술, 록색저탄소, 디지털경제 등 분야와 중서부지역에 더 많이 투입되도록 유도할 것이다.

섭평향은 분석에서 2022년을 내다보면서 우리 나라 외자유치 전망이 아주 밝다고 했다. 지역발전에서 볼 때 중서부지역의 외자사용공간이 부단히 방출될 것이다. 국가에서 중서부 경제발전을 적극 추진하면서 지역 간의 균형과 조화로운 발전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고 이 또한 중서부지역의 투자유치에 더욱 많은 기회와 시장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서비스업의 외자사용 잠재력도 아주 큰바 서비스업 개방수준 특히 제도형 개방수준이 제고됨에 따라 우리 나라 서비스령역의 외자사용 잠재력도 빠르게 방출될 것이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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