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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빙설성연 힘입어 일부 소비령역 '새봄' 맞아

2022-02-16 15:44:21

1월 27일 중국 신강 터커스현(特克斯县) 카라준(喀拉峻) 스키장에서 스키어들이 수송벨트 '마술 양탄자(魔毯)'를 타고 눈길 정상까지 올라가고 있다.

집에서 올림픽을 보고 밖에서는 스키를 타고… 이번 음력설 기간, 많은 사람들에게 빙설성연의 환락의 기쁨은 지난 한해동안 고생한 자신에게 내린 푸짐한 ‘상’이기도 하다.

기자가 여러 플랫폼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올해 음력설 기간 우리 나라 민중들의 빙설운동열정이 고조되였다. 관련 주제풍경구의 검색열기가 뜨거워면서 빙설운동용품은 ‘설맞이 용품’으로 호황을 맞이했다. 씨트립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스키장 입장권 예약량은 전년 동기 대비 86% 성장했다. 이 가운데 화북 · 동북 지역 리용객은 주변 관광지를 선택할 때 5명 중 1명이 스키장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 '빙설운동소비보고'에 따르면 빙설운동 관련 용품 거래액이 동기 대비 135% 성장했다. 그중 빙설기구 거래액이 동기 대비 107% 성장했고 빙설운동복장 거래액은 동기 대비 99% 성장했으며 빙설운동보호기구 거래액은 동기 대비 41% 성장했다.

빙설운동열기가 뜨거워진 가운데 하나의 거대한 소비사장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중국 스키업계 백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국내 스키장비 시장규모가 32억2000만원에서 117억 5000만원으로 성장했고 스키훈련 시장규모는 42억원에서 69억 1000만원으로 성장해 년 평균 10.47% 성장했다. 우리 나라 스키장 건설수량도 빠르게 늘어났는데 국가체육총국의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전국 스키장 수량은 568개, 2019년에는 770개, 2022년에는 1000개에 달해 배로 성장할 전망이다.

빙설소비시장의 쾌속 성장은 대량의 사회자본을 끌어들이고 있다.

기자가 관련 공개자료에서 발견한데 따르면 2021년 국내 빙설령역은 9개 기업에서 13차례의 융자를 완성했는데 그중 오설문화(奥雪文化), SNOW51, 설효과기(雪鸮科技)는 2021년에 각각 두차례의 융자를 완성했다. 억을 넘는 융자는 각각SNOW51과 설악산에서 실현했으며 이 두 그룹은 모두 스키훈련업무를 전개했다. 고령창(高瓴创)은 4000만원을 투입해 스키이동응용앱 활페(滑呗)에 투자했는데 이 응용은 이동설비GPS데이터를 기초로 완전한 스키궤적을 기록할 수 있고 또 스키어(滑雪爱好者)를 위한 사진 배포와 유료 구독도 가능하다.

청화대학 체육부 호개(胡凯) 부교수는 국내 '빙설' 관련 정책 보너스의 지속적인 방출과 겹쳐 중국의 빙설소비는 새로운 호황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일전 발표한 '최근 소비촉진업무를 잘할데 관한 통지'는 주민들의 빙설소비를 확대하고 빙설관광상품 공급을 풍부히 하며 입장권가격 인하를 장려한다고 밝혔다. "'14.5' 관광업발전규획"에서는 빙설관광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빙설려행서비스시설시스템을 완비하며 빙설려행과 빙설운동, 빙설문화, 빙설장비제조 등 융합 발전을 다그치고 국가급 스키려행휴가지와 빙설려행기지를 개척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흑룡강, 길림, 청해 등 여러 지역에서 빙설산업발전을 적극 포치하고 빙설려행 목적지 등 항목규획을 명확히 했다.

따라서 향후 국내 빙설산업시장 규모는 얼마나 될가?

국가체육총국은 '빙설운동발전규획(2016-2025년)'과 '전국스키장시설건설규획(2016-2025년)'에서 2025년에 가서 우리 나라 빙설산업 총 규모가 1조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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