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대경볼보자동차제조유한회사는 이전에 세관에 등록된 전자보증서를 통해 일시적으로 수입한 화물의 보증통관수속을 밟았고 동시에 세금을 합쳐 징수하는 편리한 조치를 누려 흑룡강성에서 처음으로 '일보다용(一保多用)' 관세납부보증의 새로운 모식의 정책혜택을 누린 기업이 되였다.

"예전에 우리는 관세납부보증업무를 처리할 때 용도별로 각각 다른 보증서가 필요했는데 보증서가 필요할 때마다 은행에 다녀와야 했다. 지금은 한번도 은행에 갈 필요없이 온라인으로 보증서 하나로 여러가지 관세납부보증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자금압박이 크게 완화됐다" 대경볼보자동차제조유한공사 관계자의 말이다.

대외개방의 전반국면을 위해 더욱 잘 봉사하기 위해 2021년 11월 24일 세관총서는 제100호 공고를 발표하여 2021년 12월 1일부터 기업을 단위로 하는 세수보증개혁을 실시하여 하나의 보증으로 전국 세관에서 여러가지 관세납부보증업무에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일보다용(一保多用) , 한개 지역 등록, 전국 통용'을 실현하였으며 기업은 보증서 신청부터 세관등록까지 전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어 기업운영비용을 절감하고 국경간 무역 편리화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관할구역 기업이 가능한 한 빨리 세관개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고가 발표된 후 우리는 가장 빠른 시간에 정책홍보해독을 전개하고 관할구역에 보증수요가 있는 기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관계기업 련락원(关企联络员)'역할을 충분히 수행하며 기업들이 정책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할빈세관 소속 대경세관 책임자가 말했다.

다음, 할빈세관은 관할 납세자의 업무제도에 의거해 세관세금징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기업우대정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며 관세납부보증개혁 관련정책을 보급, 실시하여 더욱 많은 기업이 세관정책의 혜택을 누리도록하고 룡강 개방형경제가 지속적으로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