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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빙설대세계 2021-2022빙설시즌 동북지역 인기관광지 1위 등극

2022-01-17 16:14:20

최근에 열린 '중국관광경제청서(No.14)' 및 2022년 1분기 학술성과 발표회에서 '중국빙설관광소비 빅데이터 보고서(2022)'를 발표했다. 2021-2022빙설시즌 동북지역 인기관광지 중 할빈빙설대세계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23회 할빈빙설대세계는 '동계올림픽의 빛이 세계를 빛낸다'는 주제로 빙설을 매체로 동계올림픽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환상적인 조명효과로 동계올림픽의 매력을 전달한다. 공원안에는 북경올림픽 휘장, 마스코트, 올림픽 오륜 등 동계올림픽 요소들이 빙설경관으로 나타나 올림픽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할빈빙설대세계는 세계 최대의 빙설락원으로서 매회 새로운 주제가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눈부신 빛과 환상의 얼음등 설경뿐 아니라 슈퍼아이스미끄럼틀, 빙판, 스케이트장, 빙상자전거 등 빙설놀이도 있어 매년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다.

23년간의 발전과 인기를 쌓은 결과 할빈빙설대세계는 이미 국내외에서 최고의 겨울관광 목적지가 되였다. 경영 실적, 브랜드 영향과 관광 평판 등에서 모두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할빈시는 물론 흑룡강성 빙설경제무역, 빙설문화, 빙설체육, 빙설예술 등 산업의 발전도 추진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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