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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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3월 1일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상무부 관계자는 중국은 2009년부터 련속 13년 아세안의 최대 무역파트너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아세안자유무역구 3.0 버전 련합 타당성 검토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중국과 아세안의 무역액은 사상 최고치인 8782억달러로 중국 대외무역 총액의 14.5%를 차지했다. 아세안은 2년 련속 중국의 제일 큰 무역파트너로서 무역구조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여 산업체계의 공급망 련계가 더욱 밀접해졌다. 2021년말까지 중국과 아세안의 쌍방향 투자총액은 루계로 약 3000억달러에 달했다. 상무부 성추평(盛秋平) 부장조리는 아세안과의 무역투자협력을 더욱 심화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5년간 아세안으로부터 1500억달러의 농산물을 수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투자협력방면에서는 전염병방지, 디지털경제, 록색저탄소 등 새로운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성숙한 협력모델을 복제하고 보급하며 경제무역 혁신발전시범단지를 공동건설하는데 중점을 둔다.
  • “중국 공업경제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계속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2월 28일에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공업및정보화부 부장 초아경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중화인민공화국공업및정보화부의 2만여개 중점공업기업에 대한 문답조사에 따르면 14.5%의 기업에서 음력설 기간 생산을 견지한 가운데 2월 20일 전에 생산을 복귀한 기업이 95.5%에 달한다. 1월, 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은 242만 2000대와253만 1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0.9% 증가했다. 그중 신에너지자동차 생산 및 판매는 45만 2000대, 43만 1000대로 각각 1.3배, 1.4배 증가했다. 신에너지자동차산업의 발전은 동력전지, 전기기계, 전자제어 등 산업체인의 확장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 좌석, 자동운전, 스마트 네트워크 등 신기술의 응용을 촉진했다. “중국 신에너지자동차산업은 이미 규모화 쾌속발전의 새 단계에 진입해 올해는 고속성장태세를 계속해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공업및정보화부 부부장 신국빈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신에네지자동차제품의 품질과 탑승운전체험을 향상하기 위해 공업및정보화부는 전동화 및 지능네트워크기술의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레저오락, 생활서비스, 자동운전 등 더욱 많은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낡은 주택단지와 고속도로의 충전이 어려운 문제에 대해 공업및 정보화부는 전기 충전과 교환의 인프라 건설을 서둘러 추진하여 정보공유와 통일결제를 실현하고 신에너지자동차 충전의 편리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자동차 업계의 코어 부족문제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점 자동차기업 모니터링상황으로 볼 때 자동차 칩 공급 부족 상황은 이미 점차 완화되였지만 완성차와 부품 기업의 수요와 생산 계획으로 볼 때 아직 어느 정도 부족한 상황이다.” 신국빈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세계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이미 트럭급 칩 생산 공급을 늘렸고 신규 생산능력도 올해 잇달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일부 칩 제품의 공급능력이 점차 향상되면서 자동차 칩 공급 형세는 지속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24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보도발표회를 소집해 주택도시농촌건설사업 고품질발전 추동 관련 정황을 소개했다. 주택도시농촌건설부 부부장 예홍은 발표회에서 2022년의 총체적 고려에 관해 우리는 '주택은 거주용이지 투기용이 아니다'라는 정위를 동요없이 견지하면서 부동산을 단기적으로 경제를 자극하는 도구와 수단으로 삼지 않을 것이며 예기와 인도를 강화해 도시에 따라 정책을 시달하면서 부동산산업의 량성순환과 건강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우리의 총적 생각으로서 주로 아래와 같은 4가지 방면의 고려가 있다고 말했다. (1) 조절통제정책의 련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한다. 부동산 장기적 효과기제를 계속하여 온당하게 실시하면서 도시 주체책임과 성급 정부의 감독책임을 잘 락착하고 강성 주택요구를 보장하며 개선성 주택요구를 합리하게 만족시키고 계속 땅값을 안정시키고 집값을 안정시키며 전망을 안정시킨다. (2) 조절통제정책의 협동성과 정확성을 증강한다. 3개 '강화'를 잘하는 것이 중점인데 첫째로 토지, 금융과 시장감독관리 등 정책면에서 협동을 강화하고 둘째로 부, 성, 시의 조절통제련동을 강화하며 셋째로 도시 '1개 도시, 1개 책략' 정책에 대한 지도와 감독관리를 강화하는 것이다.
  • 2월 21일 중러 훈춘철도통상구는 24시간 통관 모식을 시행, 훈춘철도통상구 사상 처음으로 24시간 통관 운수를 실현했다. 이날 모두 7편의 국제 련결 운수 화물 렬차가 러시아 카메소바아역으로부터 출발해 훈춘 남역에 도착했는데 평일보다 100% 증편했다. 중러 훈춘-마하린노철도는 개통되여서부터 줄곧 12시간 통관제를 실행했다. 임인년 설날부터 중러 훈춘철도통상구는 12시간 통관 정황에서 일평균 4편의 수입 화물 렬차가 입경, 최고로 하루에 5대의 렬차가 입경하는 증가세를 보여왔는 바 수출입 총량이 지난 동기보다 12.7% 증가되였다. 통상구 물동량의 도약식 성장을 실현하고저 훈춘철도통상구는 륙상 변경 통상구형 국가 물류 중추 도시 건설을 토대로 철도 운수 발전의 새 모식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있다. 훈춘시정부의 지지와 련합 검사 부문의 도움과 배합하에 러시아측 철도부문과의 소통 협상을 거쳐 24시간 통관 운수를 시험했는 바 이는 다음 단계 24시간 통관 상시화에 유력한 지지를 제공했다.
  • ​중국 역내외 인민페 환률이 동반 하락(가치 상승)했다. 지난주 역내 달러-인민페환률은 6.3247원까지 하락해 1월 하순 저가권을 보였던 6.3200원에 달했다. 역외 인민페 환률 역시 6.3193원까지 떨어지며 2018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미국 달러지수가 6.68% 오르고 기타 통화가치가 줄줄이 평가절하됐지만 달러 대비 인민페 가치는 오히려 2% 이상 절상됐다. 각국 통화의 잇따른 절하 속에서 인민페 가치 상승을 이끄는 요인은 무엇일까? 업계 인사들은 ▷수출 활황과 환매매 흑자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직접 투자, 증권투자 항목의 자본 순류입 확대 ▷인민페 캐리 트레이드(Carry Trade) 수익성 상승 ▷절기성 외환 결제 수요 증가 등 요인이 위안화 환율 하락을 부추겼다고 분석했다.
  • 중국 재정부 허굉재 부부장은 22일 열린 국무원 보도판공실 발표회에서 작년에 신규 증가한 세금감면 비용인하 규모가 1조 1000억원에 달한 기초에서 올해 세금감면 비용인하 강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학기술, 취업창업, 의료, 교육 등 11개 항목의 세금감면 비용인하 정책을 계속 실시하고 일부 기존 정책의 혜택강도를 확대하며 제때에 새로운 정책조치를 출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부는 조합식 세금감면 비용인하를 참답게 실시하여 시장주체가 보다 큰 발전활력을 내뿜도록 조력할 것이라고 한다.
  • 21일 저녁, 중국인민은행은 원래 2022년 3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금융기관 고객실사조사와 고객신원자료 및 거래기록 보존관리방법'(중국인민은행 은행보험감독회 증권감독회령[2022] 제1호)이 기술적인 원인으로 인해 잠시 시행을 연기한다. 관련 업무는 원래 규정에 따라 처리한다고 공시했다. 중국인민은행 관련 책임자는 '금융기관 고객실사조사와 고객신원자료 및 거래기록 보존관리방법(중국인민은행 은행보험감독회 증권감독회령[2022] 제1호)의 실시를 잠시 보류하는 문제와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이 관계자는 '방법' 발표 후 일부 중소 금융기구들은 '방법'이 부동한 금융상품과 업무모델에 대해 구체적인 규범과 요구를 제기했으며 금융기구들은 내부관리제도, 정보시스템, 업무프로세스를 수정하고 완벽화하며 인원교육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 이에 연구를 거쳐 '방법'의 실시를 당분간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 중국 주식시장이 1월달 132만 명이 넘는 신규 투자자를 유치했다. 중국증권등기결산유한책임공사(CSDC)에 따르면 이는 전월보다 3.6% 하락한 수치다. 신규 투자자 중 일반 투자자는 132만명을 넘어 대부분을 차지했고 기관투자가는 3700명에 그쳤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중국 주식시장의 투자자 수는 1억 9873만명에 달했다.
  • 다국어로 길을 알려주는 네비게이션 로봇,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는 방역 로봇 등 2022 북경 동계올림픽 경기장 안팎에서 활약 중인 스마트로봇이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북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2022 북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경제 유산 보고서'에 따르면 북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음식 조리, 서빙, 네비게이션, 소독 등 스마트로봇 11개를 선발해 동계올림픽 기간 비접촉 서비스를 제공했다. 중국 로봇 개발 업체인 오리온 스타(Orion Star·獵戶星空)는 커피를 내려주는 바리스타 로봇을 개발했다. 오리온 스타 부성회장은 "자체 개발한 이 로봇은 3천 시간 이상의 인공지능(AI) 학습, 량팔 조률 교육, 강도 높은 시각 훈련을 거쳤다"며 동계올림픽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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