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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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습근평 국가주석이 3월 18일 오후 캄보쟈 훈센 수상과 통화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캄보쟈의 노력으로 량국관계는 시련을 겪으면서 더욱더 견고해졌다고 말했다. 세계 백년 변국과 세기의 전염병 상황에 직면해 량국은 운명공동체 건설을 확고히 추진하여 신형의 국제관계의 본보기를 수립했다. 쌍방은 고품질의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하고 고속도로, 공항, 경제특별구 등 대형 프로젝트를 조속히 추진하며 금융과 디지털 경제 등 신흥분야의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 또한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관계협정'과 중국-캄보쟈 자유무역협정을 잘 활용하여 쌍무 무역이 새로운 수준에 이르도록 추진해야 한다. 중국은 캄보쟈로부터 량질 농산품 수입을 늘이고 민생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을 전개하며 향촌 도로와 교육 등 프로젝트를 잘 관철하여 캄보쟈의 농업발전과 농민의 빈곤해탈에 일조할 것이다. 중국은 캄보쟈의 방역을 계속해서 지지하고 캄보쟈와 함께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 정세하에서의 량국 인문교류의 새 모식을 탐구해나갈 것이다.
  • 3월 21일 14시 38분경, 동방항공회사의 MU5735 항공편이 곤명-광주 운송임무를 집행하던 중 광서 오주시상공에서 련락두절되여 추락했다. 비행기에 123명의 승객과 9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다. 사고발생후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은 동방항공 MU5735 항공편 사고가 발생했다는 놀라운 소식을 듣고 즉시 비상 메커니즘을 가동해 수색구조에 전력을 다하고 사후처리를 타당하게 해야 한다고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국무원은 지도자를 파견해 앞장서 조률처리하게 하고 사고원인을 조속히 규명하며 하나를 통하여 세가지를 확인하는 동시에 민용항공분야의 안전위험조사를 강화하고 책임시달을 힘있게 틀어쥐며 항공운행의 절대적안전을 확보하고 인민생명의 절대적안전을 확보하게 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지시를 내려 생존자 수색작업에 최선을 다 해 모든 가능성을 다하여 부상자 구급치료, 사후처리 사항을 타당하게 처리하여 조난자 가족위로와 복무를 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리고 실사구시하고 제때에 정확한 뉴스를 발표하며 엄숙하고 진지하게 사고원인을 규명함과 동시에 유력한 조치를 취하여 민항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습근평 총서기가 17일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전염병 상황을 분석하고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을 엄하게 틀어쥘데 대해 포치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과학적이고 정확한 예방통제의 수준을 제고하고 전염병 예방통제 조치를 부단히 최적화하며 백신과 신속검사 시제, 약물 연구개발 등 과학기술 난제를 공략함으로써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을 보다 목적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중앙의 결책과 포치로 사상과 행동을 통일하며 시간은 우리를 기다리지 않는다는 절박한 시간관념으로 전염병 예방통제의 제반 사업을 실속있게 틀어쥐고 과학적이고 정확한 예방통제의 수준을 부단히 제고함으로써 전염병의 대규모 발생을 방지하는 최저선을 단호히 지켜내야 한다고 표했다. 최근 들어 전국 본토의 집중적인 감염 발생지역이 많아지고 범위가 넓으며 빈발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각지에서는 조기발견, 조기보고, 조기격리, 조기치료의 요구에 따라 전염병예방통제 제반 사업을 실속있고 세심하게 틀어쥐고 있다.
  • 중앙군사위원회 습근평 주석이 명령에 서명해 '군대 장비구매계약 감독관리 잠정시행규정'을 발표하고 2022년 3월 20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규정'은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습근평 강군사상을 깊이 있게 관철하며 신시대 군사전략방침을 심층 관철하고 사회주의시장경제규률과 군대장비건설규률을 준수하며 새로운 정세, 새로운 체제하의 장비구매계약 감독관리사업의 기본 과업, 기본 내용, 기본 관리제도를 과학적으로 규범화하며 장비구매의 질과 효익을 높여야 한다고 명시했다. '규정'은 총 6장 35조로 되였고 '군사위원회의 전략 총괄권, 전구의 전략전역지휘권, 군종의 부대건설관리권 보장'총 원칙에 따라 장비구매계약 감독관리사업의 관리체제를 명확히 했다. 법에 따라 감독관리를 강화하며 감독관리임무, 감독관리협의, 감독관리방안 등 제도기제를 최적화, 완비화하며 장비구매계약 감독관리사업의 유효성을 높여야 한다. 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장비구매계약 감독관리사업의 내용, 과정 절차, 요구 등에 대해 전면적이고 계통적으로 설계하여 합격된 장비를 부대에 교부하도록 보장해야 한다. 감독관리모식을 혁신하고 사전 예방, 업무 추진 과정에 대한 관리, 사후 평가 등을 상호 결부시키는 방식으로 장비구매계약 감독관리사업의 혁신적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 습근평 국가주석이 18일 저녁 요청에 응해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화상통화를 가졌다. 두 나라 원수는 중미관계, 우크라이나 정세 등 공동 관심사와 관련해 진솔하고도 심도 있게 의사를 나누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50년 전 두 나라는 중요한 선택을 내려 '상해공보'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50년 후의 오늘 미중관계는 재차 관건적인 시각에 놓이게 되였다. 미중관계 발전 향방은 21세기의 세계 구도를 구축하게 될 것이다. 나는 미국이 중국과 '신랭전'을 추구하지 않고 중국의 체제 개변을 추구하지 않으며 동맹관계 강화를 통해 중국을 반대하지 않고 '대만독립'을 지지하지 않으며 중국과 충돌이 발생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립장을 재확인하고 싶다. 미국은 중국과 진솔하게 대화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한개 중국정책을 견지하고 경쟁과 갈등을 효과적으로 통제하여 미중관계의 안정한 발전을 추진하길 바란다. 나는 습근평 주석과 밀접한 소통을 유지함으로써 미중관계의 키를 잡고 방향을 확정하길 희망한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해 11월 우리가 처음 '온라인 회동'을 가진 이래 국제정세에는 새로운 중대한 변화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평화와 발전의 시대적 주제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여 세계는 태평하지도 평안하지도 않다.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과 세계 2대 경제체인 중국과 미국은 중미관계가 정확한 궤도에 따라 발전하도록 인솔해야 할 뿐만 아니라 상응한 국제적 책임을 감당하여 세계 평화와 안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회가 3월 17일 회의를 열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상황 정세를 분석하고 방역사무를 엄하게 틀어쥘 것을 포치했다. 중공중앙 습근평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일상화 방역 이래 우리는 '외부적 류입 방지, 내부적 반등 방지'의 리념을 견지하고 구역과 급별을 나누어 차별화 정밀 예방통제 수준을 부단히 제고하였으며 국부 지역 전염병상황을 쾌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인민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최대한도로 보호하였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경제 발전과 전염병상황 예방통제는 전세계 선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예방통제의 튼튼한 실력과 강대한 능력을 충분히 구현해주고 중국공산당의 령도와 우리나라 사회주의제도의 뚜렷한 우세를 충분히 구현해준다. 습근평 총서기는 견지는 승리라고 강조했다. 각지 각 부문은 당면 국내외 전염병상황 예방통제의 복잡성, 간고성, 반복성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한층 더 동원되여 사상을 통일하고 신심을 확고히 하며 드팀없이 견지하여 제반 방역사무를 세부적으로 실속있게 잘 추진해야 한다. 시종일관 인민지상, 생명지상의 리념을 견지하며 과학적이고 정밀하게, 동태적으로 양성병례를 없애 조속히 전염병상황의 확산만연 추세를 억제해야 한다. 과학적이고 정밀한 예방통제 수준을 제고하고 전염병상황 예방통제 조치를 부단히 최적화하며 백신, 쾌속검사시제, 약물 연구개발 등 과학기술 공략을 강화함으로써 예방통제사무가 한층 더 대상성 있게 해야 한다. 전략적 의지력을 유지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모색하는 것을 견지하며 전염병상황 예방통제와 경제사회 발전을 일괄 추진하고 더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가장 작은 대가로 가장 큰 예방통제 효과성을 실현하기에 힘쓰고 경제사회 발전에 대한 전염병상황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 3월 16일 국무원은 중남해에서 헌법 선서식을 가졌다. 국무원 리극강 총리가 선서를 감독했다. '중화인민공화국 헌법'과 '국무원 및 각 부문에서 임명한 국가공직자 헌법선서 조직방법'에 근거해 국무원에서 최근 임명한 27개 부문과 단위의 32명 책임자들이 법에 따라 헌법선서를 했다. 오전 11시 경, 국무위원이며 국무원 비서장인 소첩이 헌법선서식의 시작을 선포했다. 전체가 기립해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불렀고 그 뒤를 이어 선서자들이 헌법에 손을 올려놓고 선서를 랑독했으며 기타 선서자들도 기립해 선서를 따라 랑독했다. 선서 후 리극강 총리는 헌법에 충성하고 법률을 준수하며 직책을 충실히 리행하고 근면하게 일할 것을 선사자들에게 희망했다. 리극강 총리는 습근평 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선서문을 명기하고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했다. 분발하여 착실하게 일하고 시종 직책과 사명을 마음 속에 명기하며 이를 실천에 옮기고 객관법칙을 존중하고 실제적으로 진취하며 창조적으로 일해야 한다. 안정 성장을 더욱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안정성장, 구조조정, 개혁추진을 통일적으로 계획해 경제가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행되도록 보장해야 한다.
  • 습근평 국가주석이 3월 16일 오후 인도네시아 조코 대통령과 통화했다. 습근평 주석은 발전도상 대국과 신흥경제체 대표인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세계 백년변혁과 세기의 전염병상황에 직면하여 손잡고 전진하면서 난관을 무릅쓰고 쌍무관계 정치, 경제, 인문, 해상협력의 ‘4륜 구동’의 새 구도를 구축였다고 말했다. 두 나라는 단결 방역과 공동 발전의 주선률을 고양하고 중국-인도네시아 운명 공동체 건설의 대방향을 명확히 했으며 발전도상 대국이 성의를 다해 협력하는 본보기를 수립해주었다. 중국은 인도네시아와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고 중국과 인도네시아 친선협력에서 새로운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진함으로써 지역과 전세계 발전 대국을 위하여 더 많은 안정성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부여하길 희망한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은 신종코로나 백신 협력을 심화하는 등 달성한 합의를 관철하고 방역 협력을 드팀없이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3월 16일자 제6기 '구시' 잡지가 중앙정치협상업무회의 및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창설 70주년 경축대회에서 한 습근평 주석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글은 신 시대 인민정협의 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하려면 신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하고 '두개 백년' 분투목표를 주선으로 하며 단합과 민주 량대 주제를 견지해 대내외 중화 아들딸들의 지혜와 힘을 정치적 책임감으로 결속해 사회주의현대화 강국을 전면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은 인민정협은 중국공산당이 각 민주당파와 무당파인사, 인민단체와 각 민족 각계 인사들을 령도해 정치제도에서 이룩한 위대한 창조라며 지난 70년간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인민정협은 신 중국 창건,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 개혁의 력사단계에서 모두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지적했다. 글은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이래 우리는 경험을 총화해 인민정협 사업에 일련의 새로운 요구를 제기했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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