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흑룡강신문 > 동포

조선족 대표 3명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회 참가

2022-04-29 14:02:39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회가 29일 오전 할빈에서 열린 가운데 조선족 대표가 3명이 있다. 바로 흑룡강성 계동현 인민법원 당조성원 려선화(1969년 출생), 대경시 양호로구(让胡路区) 창업성가도 8지역사회 당지부 서기 겸 주민위원회 주임 최수남,  학강시 질병예방통제센터 건강교육과 김혜근 과장이다.

1급 법관인 려선화는 현재 계림법정 법정장을 임하고 있다. 2015년, 계동현인민법원 계림인민법정은 조선족 군중들의 분쟁을 전문적으로 해결하는 심판팀을 구성하고 려선화 법관에게 조선어와 한어로 업무를 처리하는 '이중언어법정'을 맡겼다. '이중 언어법정'은 수준 높고 효률이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주었다. 조선족 당사자가 제기한 리혼소송, 토지분쟁 등 사건이 100여건을 초과했는데 모두 조정 방식으로 사건을 종결하여 좋은 사회적 효과를 거두었다.

뿐만 아니라 려 법관은 대오를 이끌고 가사법정 재판방식을 대담하게 탐색하고 적극적으로 바꾸어 가사분쟁 신형 재판모델을 실행했으며 다원화 조정플랫폼을 구축하고 가사소송 접수와 분쟁해결을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최고인민법원의 인정을 받았다.

"군중의 일에는 작은 일이 없다" 는 소신을 안고 열심히 달려온 려선화 법관은 2019년 1월에 영예롭게 '전국우수법관' 칭호를 수여받았으며 2021년 6월 28일에는 전국우수공산당원 영예를 수여받은바 있다.

/윤선미 기자

관련 기사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