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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문화관광산업 투자 유치 '쾌속' 버튼 눌러!

2022-03-23 09:12:38

"이 투자유치정책의 출범으로 우리는 '강심제'를 먹게 되였고 룡강은 문화관광의 봄을 맞았다" 흑룡강방원국제관광개발그룹 오덕림회장은 격정에 넘쳐 말했다.

'흑룡강성 문화관광산업 투자유치 지원정책 조치'(이하 '지원정책 조치'로 략칭)가 물꼬를 트면서 흑룡강에서 문화관광산업에 투자한 기업인들사이에 파문이 일고 있다. 흑룡강의 중량급 문화관광프로그램 관계자들은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 '지원정책 조치'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운용하여 자신의 발전을 도울 것인가는 일시에 룡강문화관광기업과 업계의 화두가 되였다.

대량자하국립산림공원

기업은 '강심제'를 먹게 되였다

흑룡강방원국제관광개발그룹유한회사는 가목사시 탕원현 국가 4A급 관광지인 대량자하국립산림공원과 가목사시 교외에 위치한 국가 3A급 관광지인 달레(达勒)국립산림공원을 투자 운영하고 있다. 오덕림회장은 "관광개발업체들은 봄바람을 타고 룡강 경제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문화관광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흑룡강의 굳은 결의를 느꼈고 흑룡강 관광강성 건설의 힘과 추진의 실질적인 진전을 보았다. 우리는 룡강문화관광산업의 질 높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가 4A급 관광지인 할빈 극지공원 장지명 부총경리가 말했다.

가목사 달레(达勒)국립산림공원

흑룡강성 100대 프로젝트, '전국 특색 시범진'인 대경자동차경주타운은 광동성 세계 500강 기업과 초보적인 협력의향을 맺었다. 량측은 대경자동차경주타운을 핵심으로 모터 스포츠+레저농업+경기관광(赛事旅游)+특기공연+빙설경기관광의 문체관광 융합발전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해서 부총경리는 "문화관광산업 유치 지원정책 조치는 흑룡강에서의 발전을 더욱 확신케 한다"며 "우리는 유치 협력강도를 높여 국내외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의 협력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경자동차경주타운

한가지 정책이 전반에 활력 주입

흑룡강에서 처음으로 문화관광분야에 대한 투자유치 지원정책으로 어떤 발전 배당금을 문화관광산업에 풀었는가?

흑룡강성 관광풍경구협회 리홍광 리사장은 "이번 지원정책이 문화관광산업을 격려하여 고품질 핵심 관광 유인물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흑룡강성의 국가별 5A급 관광지는 6곳, 국가별 휴양지는 1곳으로 선진 성에 비해 현저히 낮다"고 리홍광은 말했다. 관광업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높은 등급의 관광, 휴양지를 육성하는 것이 흑룡강성 관광산업발전의 급선무이다. 현재 관광업은 급작스러운 코로나19 사태에서 방역, 복귀 등을 총괄하는 장기전으로 전환되고 있다. 성위 성정부의 강력한 지도 하에 문화관광업계는 꾸준한 노력으로 단계적 성과를 거두었고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대경자동차경주타운

이번 지원정책의 출범으로 전 성 각지에서 높은 등급의 관광지를 육성하는 열풍이 일게 되였다. 자룽(扎龙) 생태관광구의 국가 5A급 관광구 건설항목이 이미 국가 문화관광부 경관 품질심사에 통과되여 조만간 현장 심사를 거칠 계획이며 무원 흑할자도(黑瞎子岛)관광구, 이춘 오영삼림공원, 할빈 융창락원, 할빈 포세이돈(波塞冬)관광휴양지, 할빈 극지공원 등 많은 등급의 관광지들은 이미 국가 5A급 관광지 창설에 착수하였다. 흑하 오대련지 풍경구, 이춘 탕왕하 국립산림공원, 이춘 구봉산 양심곡(养心谷) 관광리조트 등 성 단위 관광리조트를 국가급 관광리조트로 조성하는 사업도 가동됐다. 대흥안령지구 백천곡(百泉谷) 관광리조트, 이춘 소흥안령 야외스포츠밸리 등을 성급 관광리조트로 조성하는 사업이 가동됐다.

할빈 융창설세계

'지원정책 조치'는 흑룡강성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촉진할 전망이다. "현재 흑룡강성 목단강, 가목사, 치치할, 계서, 이춘 등지에서 야간 문화, 관광소비 집적단지 조성사업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흑룡강성 관광투자그룹이 가음현정부와 합작해 건설하는 가음 공룡랜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이홍광은 분석했다. 여러 투자항목은 서류상의 요구에 부합되여 정책 조치를 지원받기를 원한다.

오동숲 우거지니 봉황이 날아들고 꽃향기 그윽하니 나비가 날아든다

2019년 흑룡강성 100대 프로젝트로 총 10억원이 투자된 할빈 극지공원이 착공돼 2021년 3월 12일 정식 개원했다. 흑룡강에서 기업의 성장과정을 이야기하면 할빈 극지공원 부총경리 장지명은 흥미진진하다.

할빈 극지공원

2005년 중점 투자유치사업으로 흑룡강성에 온 이래 흑룡강성의 경영환경 개선으로 기업이 급성장하면서 12년 련속 리용객과 경영수익이 급증했다. 좋은 경영 환경, 넓은 시장공간은 흑룡강에서 2기 프로젝트에 확대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장지명이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흑룡강성이 조성한 세계적인 관광 명함인 할빈 극지공원 프로젝트가 난항을 겪었다. 특히 건설시기에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충격을 받았다.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지도부는 여러 차례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사업 추진 조건을 조률해 할빈 극지공원 건설사업을 예정대로 개장할 수 있도록 보장했다.

할빈 극지공원'타오쉐펭귄(淘学企鹅)'

2020년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성 문화관광청은 관련 정책과 조치를 내놓고 전 성 문화관광분야에 강력한 일자리 안정과 고용 확대를 지원했으며 기업의 조업 재개와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할빈 극지공원은 '문화관광 신축 프로젝트 보조금' 200만원을 지원받았다. 2021년 성 문화관광청은 성 내 문화관광기업이 생산 경영에 사용하는 신규 대출을 추가했고 해당 리자를 할인해 주었다. 성 문화관광청은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기간 할빈 극지공원을 도와 '타오쉐펭귄(淘学企鹅)' IP를 강화하고 아이디어 쇼트 비디오 마케팅(创意短视频营销) 활동을 기획, 제작, 홍보했다. 동계올림픽을 즐기는 전체 인터넷 게시물량이 1억건을 돌파해 기업의 브랜드 명성을 높였다.

장지명은 "이제 문화관광산업 육성정책이 나와 자신감이 생기고 결의를 다졌다. 할빈 극지공원은 계속 경기장을 확장하고 관광구를 업그레이드해 빙설 극지 테마활동과 새로운 경제업태 발전, 실감나는 오락체험 제품을 만들어 흑룡강 문화관광경제발전의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할빈 극지공원

할빈 극지공원의 발전과정은 흑룡강 문화관광산업 투자유치 중점기업 중의 한개 대표이다. 최근 몇 년간 려행 인프라, 관광 서비스 기능 향상, 문화관광 업태 혁신 프로젝트가 계속 전개되고 정착되고 있으며 만달, 융창, 완커 등 그룹이 잇달아 흑룡강성의 문화관광산업에 투자를 배치하여 인솔작용이 강하고 시범효과가 좋은 문화관광 신 업태도 형성되고 있다. 흑룡강성은 2021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4차 전성 관광발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회에서 총 71개 프로젝트, 548억 2000만원에 달하는 투자계약을 맺었다.

리홍광은 "다음 단계는 제도혁신과 산업정책의 정교화와 효과적 지원으로 흑룡강성의 세계적인 관광구, 리조트, 관광가, 동계올림픽, 향촌관광, 홍색관광 등이 추진되고 투자유발과 혁신으로 발전하는 관광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지방정부와 기업, 관광객들에게 더 큰 효과를 안겨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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