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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북경동계올림픽 특수로 소비 살아나

2022-02-17 14:04:40

북경동계올림픽 열기로 중국 전역이 동계올림픽 특수를 누리고 있다. 흑룡강 역시 북경동계올림픽 관련 제품이 인기를 끌며 빙설관광, 빙설장비, 빙설스포츠 등 여러 가지 빙설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동계올림픽 열기'의 영향으로 할빈빙설대세계는 올해 '동계올림픽의 빛 세상에 뿌리다'를 테마로 하고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과 빙설문화 요소를 결합하여 창작하였다. 동계올림픽 문화를 핵심으로 하고 빙설을 매개체로 관광객들에게 감상과 오락, 동계올림픽 지식 전수를 일체화하는 빙설락원으로 건설하였다.

원구 내에서 북경 동계올림픽 마크, 마스코트, 올림픽 오환, 수강 스키점프센트 등 동계올림픽원소와 경기장을 빙설경관으로 연출해 동계올림픽의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이외에 자전거 놀이터, 기차 놀이터, 동화속 성보 등 얼음으로 만든 경관이 있는가 하면 독일, 프랑스, 러시아, 오스트리아 등 과거 동계올림픽 주최국들의 레전드 건축물을 환원하기도 했다.

빙설대세계측의 소개에 따르면 음력설 기간 동계올림픽 개막 후 빙설대세계 일일 방문자가 4~5천명에 달해 음력설 전과 대비해 뚜렷하게 늘었다. 

이번 음력설 련휴기간 흑룡강 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화제는 빙설스포츠와 빙설활동 체험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흑룡강성 각 지역마다 빙설놀이 열기가 일었다. 야부리스키관광휴가구, 목단강 설향, 가목사 빙설대세계, 치치할 학성공원은 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으며 가족 빙설오락, 친자 빙설놀이를 중심으로 하는 주변 빙설관광이 주를 이루었다.

곡애릉, 소익명, 서몽도, 제광박이 스키에서 성공적으로 돌파한 데로부터 임자위, 무대정, 고정우가 빙상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하기까지 빙설스포츠의 열기는 빙설 스포츠 경기가 진행될수록 더욱 달아오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빙설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시작했고 대중적인 빙설소비를 하는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발표한 분석기관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흑룡강성 빙설 소비액이 70.29%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는 빙설관광과 빙설운동이 이끌어주는 분위기에 향후 5년간 흑룡강성의 빙설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본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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