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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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계서시 개석전자상무유한회사는 크로스보더 전사상거래(跨境电商) 기업 대 기업(9710)모델로 밀산세관에서 순리롭게 신고를 마쳐 신발을 수출했다. 이는 흑룡강성의 첫 '9710모델'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화물 수출 사례이다. 따라서 이는 흑룡강성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B2B 직수출모델의 정식 개통을 의미한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B2B 직수출모델은 국내 기업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에서 상품과 기업정보를 전시하고 국외기업과 련계가 닿아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을 통해 교류, 주문, 지불, 계약리행 등 과정을 완수하여 화물수출을 실현하는 모델이다. 이러한 업무의 세관 감독번호가 9710이므로 이런 모델을 또 '9710모델'이라고 부른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세관총서는 전국 세관범위에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B2B 수출감독 시점을 널리 보급했다. 계서시에서 '9710모델'을 신고하면 밀산통상구에서 화물 직수출을 실현할 수 있을 뿐더러 수출 수속이 간편하고 시효성이 높아 기업의 통관원가를 낮추고 통관효률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