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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 >

할빈 ‘100명 100미터 100폭의 그림’전지작품 선보여

2022-01-18 10:37:30

할빈시 모 단위의 부분적 직원들이 전지 작품을 돌아보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남석 기자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은 창당100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6월 10일 할빈시방홍기념탑광장에서‘100명 100미터 100폭의 그림’ 전지(剪纸) 건당 100주년 경축 전시 및 흑룡강 2021년‘문화와 자연유산의 날’도시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2021년‘문화와 자연유산의 날’을 계기로‘인민의 무형 문화재, 인민의 공동 향유’, ‘친환경 발전, 아름다운 생활’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재‘전지’를 리용하여 중국공산당이 중국인민을 이끌어 일떠서고 부유해지고 강해지는 전환을 실현한 력사적 비약에 초점을 두었으며 전지예술로 100년 당사의 휘황찬 편장을 그리는데 취지를 두었다. 100미터 전지 화폭은‘신민주주의 혁명시기’,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시기’,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 새 시기’,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4개 편장으로 나뉘는데 매 폭의 작품마다 혹은 당사 이야기 혹은 영웅인물 혹은 한차례 중대한 력사 사건을 소개함으로써 중국공산당이 단련하면서 전진하던 휘황찬 려정과‘인민이 최우선’이라는 집정 정감을 상이한 각도로 보여준다.

현장행사에 100미터, 100폭의 그림으로 100년 당사를 전시하는 전지를 선보인다. 이는 현재까지 흑룡강성에서 조직한 규모가 가장 크고 선정된 작품이 가장 많으며 창작 질이 가장 높은 무형 문화재 전지전시행사이다. 전 성 각지에서 온 무형문화재 전지 전승인과 애호가들은 3월 중순부터 한달여의 시간을 리용해 전지작품 100여폭을 창작했다. 전지 전문가와 당사 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100폭의 전지작품으로100미터에 달하는 웅대한 화폭을 구성했다.

행사 과정에 시민과 관광객들은 우수한 전지작품을 감상하고 창작자들과 현장에서 교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통 무용, 전통 음악류 민족 무형 문화재 전승인들이 선보인‘한마음으로 당을 향하고 중화를 사랑하자- 민족가무쇼’ 문예특별공연을 관람하는 등 룡강 무형 문화재 전승인들의 시대 풍채를 마음껏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2일까지 진행된다.

/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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