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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양로원 왜 사회구역에서 인기 없나?

2022-01-11 15:03:57

사회구역 양로는 중국 양로체계의 중요한 조성부분이다. 그러나 일부 지방에서는 소형 양로기구가 사회구역에 입주하는 것을 배격하는 상황이 나타났다.

사회구역 소형 양로기구 배격당해

“우리의 진렬대를 밟아 망가뜨리고 홍보자료를 찢어버리고… 사회구역에 들어서자 수십명의 주민들이 프랑카드를 들고 나와 소리 지르고 욕하면서 우리를 아파트단지 밖으로 쫓았다” 절강성의 한 양로기구 책임자 성선생은 이같은 사실이 마음에 걸려했다. 성선생은 소형 양로기구를 사회구역에 설치하려 했지만 99% 업주들의 투표 반대로 전단계에 투입한 수백만원의 자금이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절강성 온주시 남회가도 1사회구역 양로서비스센터는 인테리어에 이어 운영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꾸준한 반대를 받았다. 한 주민은 “우리는 양로서비스센터에서 재활침대를 설치하고 로인 식당을 차리는 것을 찬성하지 않으며 양로서비스센터에서 로인을 받아 입주시키는 것을 환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집값에 영향 미칠가봐 두렵고 로인이 사망할가봐 두려워

양로원이 아파트단지에 입주하기 어려운 주요한 원인은 아파트단지 주민들이 집값에 영향을 받을가봐 걱정하고 질병이 많은 로인들이 공공건강모헙을 가져다 줄가봐 걱정하며 정확한 사망관을 수립하지 못했다.

주민들은 아파트단지 내 위생건강과 사회 안전을 걱정한다. 항주 시민 주녀사는 “로인이 입주하면 침을 맞고 약물 치료를 받는 등은 의료페기물을 산생시켜 안전우환이 있다”고 말했다. 로인 가족, 양로원 간호사, 의료인원들의 출입은 아파트단지 내 주민의 인신 재산안전에 우환을 가져다 준다. 

주민들은 또 집값이 떨어지고 민사분규가 많아질가봐 걱정한다. 절강성 가흥의 한 아파트단지 주민 오선생은 “아파트단지 내에 소형 양로기구가 입주하면 아파트단지 내 공공자원을 점할 뿐만아니라 경조사가 아파트 집값을 떨어뜨릴가봐 걱정”이라고 실토했다. 이밖에 로인이 많아지면 어린이와 애완동물로 인한 민사분규가 증가될 우려도 있다. 

생명교육이 부족하고 죽음을 꺼리고 두려워하는 관념의 영향이 크다. 성선생은 “현재 많은 주민들은 양로기구를 로후를 보내고 세상뜨는 것과 동등하게 생각하며 더우기 어떤 사람들은 아파트단지 내에 양로원을 설치하면 아파트단지의 풍수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웃들이 변을 피하게 해야

절강성 사회학회 회장 양건화는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양로가 ‘이웃에게 피해주는 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주동적으로 여러 방면의 리익요구를 조화시키고 주민들의 관심에 응답하여 사회구역에 양로기구를 설치하는 가운데 부딪친 문제를 제때에 해결해야 하며 로인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전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지지와 리해를 이끌어 내야 한다.

절강공상대학 법학원 기초법학학부 장안방 학부장은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사회구역에 양로기구를 설치할 때 사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부와 기업의 투자 손실을 피면해야 한다. 동시에 양로기구의 투명화관리와 운영을 강화하여 무의미한 공포와 배척을 감소해야 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본 사회구역 로인에 대한 양로서비스 우대 정책을 출범하고 로령화 정도가 비교적 높은 사회구역에 대하여 적시적으로 양로기구건설을 추진하며 년소화 정도가 비교적 높은 사회구역은 양로기구 건설을 연기하거나 련합 건설하는 방식을 탐색해야 한다.

/로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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