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부는 지난해 12월 30일 8가지 양로기구 서비스업 기준을 발표했다.

그 가운데 ‘양로기구 로인 락상예방 기본 규범’, ‘양로기구 식생활 서비스 기본 규범’, ‘양로기구 세탁 서비스 규범’ 등 3가지 업종 기준과 ‘양로기구 서비스 례의 규범’, ‘양로기구 직책 설치 및 인원 배치 규범’, ‘양로기구 접대 서비스 기본 규범’, ‘양로기구 로인 영양상황 평가와 모니터링(评估) 서비스 규범’, ‘양로기구 재활 보조기구 기본 배치’ 등 기타 업종 기준이 포함되였다.

상기 8가지 업종 기준은 ‘양로기구 서비스 안전 기본 규범’에서 제출한 기본 요구와 음식물 열식(噎食) 방지, 식품 약품을 잘못 먹는 것을 방지, 압창 방지, 열상 방지, 침대 추락 방지, 락상 방지, 타상과 자해 방지, 실종 방지, 문화 오락활동 의외 사고 방지 등 ‘9가지 방지’ 요구를 둘러싸고 연구, 제정한 일련의 보조적 업종 기준이기도 하다.

민정부 양로서비스사 리방화 부사장은 “양로 서비스업은 억만 대중의 복지와 직결되는 민생 사업이자 현대 서비스업의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표준화 사업 강화는 양로 서비스의 질적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조치이다”라고 하면서 “이 8가지 업종 기준과 ‘양로기구 서비스 안전 기본 규범’ 등 강제성 국가 기준은 전부 올해 1월 1일부터 정식 시행되는데 이는 우리 나라 양로 서비스 표준화 사업이 또 한단계 앞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