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양력설 련휴기간 국내 상품과 서비스소비가 크게 성장했다.
교통운수부가 3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양력설 련휴기간 전국 철도와 도로, 민항 등 분야에서 수송한 려객총량이 연 8618만명에 달했다. 그리고 전국 체신업종의 소포 접수량은 동기대비 22.6% 성장한 9억 2천만건이고 수송량은 동기대비 26.5% 성장한 9억 6천만건이였다.
각지 소비품시장도 번영한 양상을 보였다. 북경시 상무국의 감측수치에 따르면 백화점, 슈퍼, 음식업, 전자상거래 등 업종의 판매총액은 동기대비 18.8% 성장한 38억 9천만원을 기록했다. 그리고 52개 중점상권의 고객류동량은 연 1600만명에 달해 동기대비 35% 많았다. 강소성 상무계통의 중점 류통기업 감측수치에 따르면 양력설 련휴기간의 판매액은 동기대비 8.4% 성장한 78억 5천만원에 달했다. 중경 주요상권과 중점 상업무역기업의 판매액은 동기대비 6.5% 늘어난 75억원이였다.
올해 양력설련휴기간 각지의 문화관광시장도 활발한 양상을 보인 가운데 영화 매표총액이 10억원을 넘었다. 상해시에서 접대한 관광객총수는 연 517만명에 달했고 창출한 관광소비는 125억 7천만원이였다. 호텔업종의 평균 입실률은 동기대비 3%포인트 많은 55%를 기록했다. 광동성 문화관광청이 추산한데 따르면 광동성에서 접대한 관광객총수는 연 1111만명이였고 창출한 관광수입은 67억원이였다. 사천성의 통계수치에 따르면 661개 A급 관광풍경구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연 623만명이고 매표수입은 5347만원이며 2021년에서 통계한 중점 풍경구의 수치와 비교할때 접대한 관광객수가 8.8%, 매표수입은 3.8% 많았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