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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도사업 2021년 새 단계 도약 실현

2021-12-31 13:11:04

    경제가 발전하려면 교통이 앞장서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교통 기초시설 건설은 매우 강한 선도 역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교통강국 건설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우리나라 철도사업은 2021년에 재차 새 단계에 올랐다. 전세계에서 가장 큰 고속철망이 날로 촘촘하게 건설되고 ‘완행 렬차’가 여전히 민생을 보장하고 있으며 철로 화물운수가 재차 새 기록을 창조했다. 질 높은 발전의 철도사업은 국가전략과 경제사회 안정한 발전을 유력하게 보장하여 인민군중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부단히 증강했다.

12월 30일 오전, 북경-홍콩 고속철 안휘 안경시와 강서 구강 구간이 공식 개통되였다. 따라서 남창에서 합비로 가는 철도운행시간은 최소 4시간에서 2시간 가량으로 단축되였다. 이는 호북, 안휘, 강서 등 세개 성 린접지역에서 남북을 이어주고 운수력이 큰 쾌속 려객운수통로가 형성되였음을 의미한다. 고속철을 타고 일일 관광을 나서는 것은 현재 많은 사람들의 새로운 생활방식으로 되였다. 이달 10월, 감주-심수 고속철이 개통 운영되였다. 이에 힘입어 감주에서 심수로 향하는 데 필요한 최단시간은 기존의 5시간 32분에서 1시간 49분으로 단축되였다.

    로후공업구와 대만구의 교통이 한층 더 원활해지면서 적지 않은 창업자들은 간주에서 기업발전의 고지를 찾게 되였다. 현재 룡남공업단지에 진주한지 얼마 안되는 강서지호전자과학기술유한회사는 전력을 다해 생산을 다그치고 있다.

    서장의 첫갈래 교통 ‘부흥호’고원 고속렬차의 라싸-닝츠 철도, 중국 최동단 고속철인 목단강-가목사 철도, 상서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도로 불리우는 장가계-길수-회화 고속철도, 국내 첫갈래 민영자본이 주식을 지배하고 있는 고속철인 항주-대주 고속철 등 새 선로는 모두 올해 잇달에 운영되였다.

    세계에서 가장 큰 고속철망은 날로 촘촘하게 건설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운행되는 공익 ‘구식 만행렬차’도 업그레이드되여 지속적으로 민생을 보장하고 있다.

    내몽골 하이랄시에서 만귀로 향하는 4181차 공익 만행렬차는 매번 폭설로 도로가 봉쇄될 때면 연선의 많은 소수민족 군중의 중요한 출행방식으로 되였다. 렬차장 황강은, 올해 9월 이 만행렬차는 에어컨 렬차로 승격되였다고 소개했다. 

    세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중국 고속철은 또 더 많은 화물운수 능력을 방출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 철도 화물운수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6% 성장했다. 중국 북방이 난방공급계절에 진입하면서 국가철도그룹은 전문행동을 실속있게 전개하여 전기와 석탄 발송량이 강력하게 상향조절되였다. 전국 철도 석탄운수총량의 근 1/5을 점하는 대진철도는 2021년에 4억2천만톤의 운수량을 돌파했다. 대진철도 호동역 당총지 서기인 진보운은, 이 수치는 세계 단일 철도 년간 운수량 최고기록을 재차 유지했다고 말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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