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즌 중국 슈퍼리그 우승팀이 12월 26일 저녁 광주 월수산체육장에서 탄생, 중국 국가대표출신 조선족 김경도선수가 뛰고 있는 산동태산팀이 2대 0으로 하북팀을 제압하고 3경기 앞당겨 올시즌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로써 11년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련속 2년간 경기구역 체제로 치뤄진 슈퍼리그 우승전은 무관중으로 열려 그 영향력이 전에 비해 뚜렷하게 축소되였다. 코로나 19 발생전인 2019시즌의 슈퍼리그 우승전은 광주천하체육장에서 열렸는데 당시 6만명의 축구팬이 모여 경기장주위를 물샐틈없이 채웠었다.
올해이래 코로나19의 충격으로 많은 클럽에서 투자측의 재정위기가 출현, 중국 슈퍼리그의 '금원시대'를 이끌었던 항대그룹을 포함해 현재 15개팀이 임금체불문제를 겪고 있다.
/본사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