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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 > 동포

장천일 중국문련 제11기 전국위원회 위원 당선

2021-12-20 16:12:10

조선족 작곡가 장천일(62)이 중국문련 제11기 전국위원회 위원이 되였다고 인민정협망이 19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문련 제11기 전국대표대회 제4차 전원회의가 12월 15일 북경에서 열린 가운데 선거를 통해207명이 중국문련 제11기 위원회 위원으로 되였으며 그중에는 유명한 조선족 작곡가 장천일도 포함된다. 

료녕성 심양시 출신인 장천일은 국무원 정부 특수보조금을 받는 유명한 작곡가이다. 

그는 1972년에 심양음악학원 관현악과를 졸업하고 작곡업에 종사하기 시작했으며 1984년 상해음악학원 작곡과 박사연구생을 졸업했다. 2015년 6월 18일에 중국음악가협회 제8기 부주석, 2021년 2월 2일에 중국음악가협회 제9기 부주임을 력임하였다. 

그는 80년대 초에 교향시 '북방삼림'으로 중국악단에 등단한 후 교향악, 실내악, 성악, 가극, 무용극, 영화, 텔레비전 등 부동한 장르와 제재의 작품을 대량 창작했다. 

그는 '홍색련인', '아, 향설', '천당답신', '조상지, '천로', '공번삼', '홍십자방대', '영광스러운 길', '녀자특종대', '칭키스칸', '림해설원' 등 백여부의 영화와 드라마의 음악을 창작했으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청장고원', '형수송(嫂子颂)', '녀인은 호랑이(女人是老虎)' 등 아름다운 노래의 곡도 그가 창작한 것이다.

/리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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