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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완수해온 호텔리어

흑룡강성우수공산당원-금곡호텔 당지부서기, 동사장, 총경리 리란의 이야기

2021-12-12 14: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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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6월28일 할빈빅토리어즈호텔 환구극장에서 열린 흑룡강성 '량우일선'표창대회에서 흑룡강농업투자그룹 소속 금곡호텔 당지부서기, 동사장, 총경리 리란이 조선족으로 유일하게 '흑룡강성우수공산당원'칭호를 수여받았다.

우아하고 지적이며 엄격하고 신속하게 일처리를 한다는것이 리란당지부서기에 대한 동료들의 평가이다. 30여년의 직업인생에서 금곡호텔에서만 26년간 근무한 호텔리어로서 그녀는 공산당원이란 고도의 책임감과 강한 사업심으로 동료들을 이끌고 분투한 결과 그가 총경리로 부임하던 2013년 장부가액이 200만원이던 금곡호텔을 2020년 장부가액이 4200만원으로 끌어올렸다. 그의 인솔하에 금곡호텔은 경영관리수준, 서비스수준, 매출실적 등 모든면에서 시종 동종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솔선수범하여 학습에 매진

리란당지부서기는 시종 당의 정치건설이 모든 것을 통솔한다는 관점을 견지하여 자각적으로 중앙과 성위의 결책, 포치를 학습했으며 자각적으로 당의 혁신리론을 학습, 운용했다. 새로운 사상으로 두뇌를 무장하고 실천을 지도하였으며 업무를 추진했다. 

리론과 실천을 결부해 부단히 학습하고 조사연구를 진행함으로서 전문가형 호텔리어로 성장했으며 금곡호텔의 경영관리와 장원한 발전을 위해 전업리론기초를 다져놓았다.

대담하게 혁신하고 실천을 중시

리란당지부서기는 시종 시장의 주도적 역할을 견지하여 시장변화에 따른 기회와 도전을 참답게 연구, 분석했다. 동료들을 이끌고 기업발전의 매 단계마다 새로운 가치발전공간을 찾기에 주력했다. 

마케팅 전략을 부단히 완비시키고 조절해 기업의 장원한 발전에 착안한 원견성과 혁신성이 강한 전략발전기획을 제출함으로서 동종업계에서 '금곡호텔 불패의 신화'를 창조했다.

일터를 사랑하고 업무에 헌신

리란은 선후로 금곡호텔의 대청부 경리, 판매부 경리, 객실부 경리, 료식부 총감 등을 맡았다. 부문경리를 담임한 9년간 그는 어떤 부서에 가든지 시종 일터를 사랑하고 배움을 중시하며 실천속에서 새로운 방법을 모색했다. 호텔 부총경리를 담임한 9년간 그는 총경리를 보좌하여 관리방식과 마케팅전략을 부단히 혁신함으로서 그가 관리하는 부서의 매출액은 해마다 새로운 기록을 창조했다. 2013년부터 총경리를 담임하여서부터 지난 8년간, 그는 미래를 내다보고 기획을 총괄하여 금곡호텔의 경영발전에 돌출한 기여를 했다.

호텔리어로 살아온 지난 26년간 그는 호텔을 집으로 간주하고 호텔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왔다. 호텔을 위해 자신의 여가시간을 희생하였으며 가족들과의 소중한 시간도 희생해 왔다. 어떠한 일터에서 근무하든 그는 적어도 12시간을 호텔에서 지내왔으며 한번도 완전한 설날련휴를 보낸적이 없었다. 그는 자신이 호텔업무에 몰두할수 있은 것은 가족의 리해와 갈라놓을수 없으며 이러한 영예를 거둘수 있은 것은 함께 분투해온 금곡호텔 동료들의 지지와 갈라놓을수 없었다면서 공로를 돌렸다. 

초심을 잊지않고 영예를 동력으로 삼아

리란은 흑룡강성 제12기 당대표대회 대표로 당선되였으며 선후로 '전국기업문화건설특수기여개인','건국70주년호텔업계돌출기여인물','흑룡강성5.1로력모범','흑룡강성5.1녀성건공선진개인','흑룡강성직속기관모범공산당원','흑룡강성3.8붉은기수','흑룡강성직속기관10대녀성간부기준병' 등 30여개의 영예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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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호텔은 리란의 인솔하에 흑룡강성내 호텔업계에서 우선적으로 '중국5성급애프터서비스인증'과 '중국5성급브랜드인증','쌍5성인증'을 받아 업계의 공백을 매웠다. 선후로 '전국5.1로동메달','전국신용경영시범단위','전국문명관광선진단위','전국품질관리선진단위','전국기업문화건설선진단위','새 시대관광업녀성본보기모범단체' 등 100여개 영예를 취득했다.

당의 건설을 선도로 선봉모범의 힘 발휘

2020년에 발생한 코로나19로 호텔업종은 엄중한 시련에 직면했다. 회사의 책임자, 인솔자로서의 리란당지부서기는 동료들을 이끌고 새로운 도전을 맞받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금곡인'의 풍채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리란당지부서기는 전염병 발생초기 동료들을 인도하여 애국애족의 정을 심어주었으며 제1선에서 전체 당원들에게 특수한 당과수업을 진행했다. 전염병기간 할빈시민들의 생활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금곡호텔은 동종업계에서 처음으로 신선한 과일과 채소 온라인 판매 편민서비스를 제공했다. 회사의 당원들과 관리일군들이 직접 자가용을 몰고 시민들에게 비대면 배송을 했다. 동시에 흑룡강성농업투자그룹을 대표해 호북지원의료일군들의 가족을 위문하고 직원들을 조직해 무상헌혈, 지원금기부행사를 조직했으며 사회구역에 내려가 자원봉사를 했다.

호텔업무 복귀후 금곡호텔은 할빈귀환일군 격리관찰장소로 지정되였다. 리란당지부서기는 직접 일선에 나서 8명 당원간부와 19명 직원들을 인솔하여 연 300명, 연 3100여 칸의 격리관찰인원에 대한  접대임무를 원만히 완수했다. 세밀하고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격리관찰인원들과 호텔주재 방역사업일군들의 일치한 호평을 받았다.

금곡호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전염병 전승'과 '경제발전'이란 두 전투의 필승신념을 확고히 하기 위해 리란당지부서기는 '힘을 모아 난관을 극복하자'란 온라인계렬활동을 조직해   발빠르게 정부호소에 호응했으며 로점경제활동을 전개해 경제소득을 제고시킨 동시에 호텔브랜드 제고와 홍보에 일조했다.

마음에 사랑을 담고 공익활동에 투신 

다년간 리란당지부서기는 회사동료들을 이끌고 적극적으로 공익활동에 투신, 여러차례 기부활동을 조직하고 '금추조학활동'에 참여했으며 사회구역의 곤난당원, 빈곤가정과 류재아동들을 도와주었으며 자페증어린이들을 위한 계렬 자선활동을 전개했다. 애심행동을 통해 금곡호텔은 사회에 기여하고 보답하는 국유기업의 사회책임감을 충분하게 체현했다.

리란당지부서기는 호텔리어로서 얼마 남지 않은 직업생애에 명예와 리익에 담백한 사람으로, 직원들에게 따뜻한 사람으로,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는 사람으로, 초심을 잊지않고 사명을 다 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진종호 기자 사진 허가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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