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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탈퇴 민중의 삶 어떻게 향상시킬 것인가

2022-04-24 14:52:44

흑룡강성인민정부신문판공실이 23일 제13차 당대표회를 맞아 기자회견을 열었다. 발표회에서 저세민 흑룡강성향촌진흥국 부국장은 흑룡강성이 어떻게 련결작업의 질과 효과를 높이고 빈곤에서 벗어난 사람들의 삶을 한단계 격상시킬 수 있을 것인지와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저세민 부국장이 기자 질문에 해답하고 있다.

저세민은 올해는 빈곤퇴치 공방의 성과를 공고히 하는 해라고 소개했다. 전성은 당중앙과 국무원의 중대한 결책을 깊이 관철하고 '하한선 지키기, 발전 틀어쥐기, 진흥 촉진' 사업의 주요 기조를 견지하며 탈빈곤 공방의 성과를 굳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농촌진흥과 효과적으로 련계하여 '4개 체계'와 '능력기풍건설의 해' 활동을 일관되게 추진해야 하며 업무지도, 근무배치, 업무실행을 강화하여 '4가지 지속'을 실현한다.

첫째는 빈곤퇴치 감측과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정착시키는 것이다. 감측과 지원의 두가지 중점적인 고기를 잘 틀어쥐여야 한다. 감측에서 질병, 재해 등으로 소득이 급감하거나 지출이 급증하는 경우를 중점적으로 고려해 더욱 정밀하게 감측대상을 확정시켜 빈곤으로 재전락할 위험 또는 빈곤을 초래할 위험이 있는 농가와 갑작스레 큰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모두 감측범위에 넣는다. 한가구, 한사람도 빠뜨리지 않고 최대한 감측범위에 납입시키고 도와줘야 한다. 부조에서 상시적인 조사를 통해 농가 '소득, 의식 풍족, 의무교육·기본의료·주택안전 보장'에 존재하는 단초적 어려움과 문제점을 즉시 발견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는 원칙을 고수하고 적시에 맞춤형 부조책을 실행하여 빈곤으로 재전락할 위험과 빈곤초래 위험을 맹아상태에서 확실하게 해결하고 규모적인 빈곤 재전락 방지 마지노선을 견결히 지켜나가야 한다.

둘째는 빈곤층 소득증대 지속이다. 탈빈곤 민중의 소득증대를 성과를 공고히 하는 근본조치로 삼고 산업과 고용의 두가지 관건을 틀어쥐여 탈빈곤 민중의 소득증가속도를 현지농민소득증가속도보다 높이고 탈빈곤지역의 농민소득증가를 전성 농민소득증가보다 높게 보장해 점차 소득격차를 줄여나간다. 산업에서 련결자금을 충분히 사용해 탈빈곤 지역의 발전을 지원하여 특색 우위산업을 키우고 농민을 련합하고 이끄는 체제를 보완하며 탈빈곤 인구 가정경영순소득 비중을 점차 높여나간다. 취업에서 탈빈곤 인구의 안정적인 고용을 촉진하고 로무송출 조직화정도를 제고시키고 공익직 개발에 힘써 탈빈곤 인구의 현지 취업을 촉진한다.

셋째는 지속적으로 중점지역을 부조해야 한다. 탈빈곤현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주공의 방향으로 삼고 각 방면의 지원책과 자금 항목이 쏠리도록 추진해야 한다. 특히 성급 농촌진흥중점부조현에 대한 지원 강도를 높이고 단점보완 발전항목을 실시하는 데 력량을 집중하여 지역특징에 따라 농업농촌자원우세를 향촌산업발전우세로 전환시킨다. 자기발전능력을 증강하고 현역경제를 빠르게 발전시키고 탈빈곤 지역의 더 많은 발전을 촉진하여 빈곤퇴치 공방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빈곤퇴치 기초를 더욱 튼튼하게 하며 효과를 더욱 지속가능하게 한다.

넷째는 지속적인 지원책 강화다. 빈곤의 모자를 벗었지만 책임, 정책, 부조, 감독관리는 계속 이어간다. 주요 지원책의 총체적 안정을 유지한다. 국가의 요구에 따라 정책효과 평가활동을 전개하여 빈곤지역 산업취업, 사회부조, 금융소비, 최저선 부조정책의 착지를 추진하고 빈곤퇴치 공방의 성과를 공고히 해 우수한 성적으로 당의 20기 전국대표대회의 성공적인 개막을 맞이한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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