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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근: 발전과 안보를 더 잘 통괄하고 조국의 북대문 굳건히 지켜야

2022-04-22 10:27:27

허근 발전과 안보를 통괄하고 변강을 안정시키고 공고히 하는 특별회의에서 강조

발전과 안보 더 잘 통괄해야

조국의 '북대문' 굳건히 지켜야

4월 21일 오전, 흑룡강 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의 주재로 발전과 안보를 더 잘 통괄하고 변강을 안정시키고 공고히 하는 특별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 허근은 "습근평 총서기의 흑룡강성 관련 담화와 중요한 지시정신을 심도있게 리행하고 총체적인 국가안보관을 관철하며 국내 국제 2대 국면에 립각하여 발전과 안전 두가지 큰 일을 통괄하고 제도설계를 혁신하며 발전플랫폼을 구축하고 정책실행을 강화하며 흥변 부민행동을 심도있게 실행하고 변강을 강화하고 공고히 하는 사업을 착실히 틀어쥐여 조국의 '북대문'을 굳건히 지켜 변강 안정, 변강 부민, 변강 흥업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해도, 가옥매, 서건국이 회의에 참석했다.

허근은 우리 성은 조국의 동북변방에 위치하여 3000km에 가까운 국경선을 가지고 있어 전략적 지위가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전성 각 지, 각 부서, 각 급 지도간부는 정치적 립지를 확고히 하여 '발전과 안전은 하나로 통일된 두 날개, 구동의 두 바퀴'의 깊은 함의를 충분히 인식하고 사상과 행동을 가일층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과 지시정신으로 통일하여 국가전략과 전반적 국면에 립각하여 발전과 안전문제를 고루 돌봐야 하며 발전과 안전의 량 차원에서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룡강의 전면적인 진흥을 착실히 추진하여 국가의 '5대 안전'을 수호하는 사명과 책임을 짊어지고 조국의 동북변강의 번영과 장기적인 안전을 추진해야 한다.

허근은 "발전은 안전의 보장이고 룡강의 전면적인 진흥은 전방위적인 진흥이자 변방 지역의 진흥"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시대 연변 개방 개발을 대폭 실시하여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여 자유무역시험구의 시범적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흑할자도(黑瞎子岛) 중 러 국제 협력시범구 건설을 추진하여 전방 대외무역통상구와 후방 생산기지의 상호 작용, 무역 구조와 제품 구조에 어울리는 다국적 산업체계와 공간 배치, 러시아와 련결되고 동북아시아, 유럽과 미국, 아프리카를 향한 립체화 개방구도를 구축하여 국가가 북쪽으로 개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고지를 구축해야 한다. 흥변 부민행동을 심도있게 실시하여 국경지역의 인프라 건설, 공공 서비스 체계 건설과 특색 산업발전을 추진하여 고 품질 발전기반을 다지고 대중의 소득수준을 높이며 연변도시 공간계획을 최적화하고 변강 마을을 견고히 하며 50만명 인구 변강도시 건설을 추진하여 인구 유치와 집결능력을 높여야 한다.

허근은 안보는 발전의 전제이며 조국 '북대문'을 잘 지키는 것은 당 중앙당이 부여한 중대한 사명이고 정치적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인적, 물적, 기술적 방비를 동시에 틀어쥐고 힘을 합쳐 지혜변방을 건설하고 법에 의해 변강을 다스리며 련합 예방 통제,  대중이 함께 예방하고 다스리는 메카니즘을 건립하고 건전히 하여 당과 정부, 군대와 경찰, 인민이 힘을 합쳐 변방을 견고히 하는 새로운 구도를 형성해야 한다. 국경과 통상구의 전염병 예방 통제를 철저히 하고 중점 지역, 중점 장소, 중점 인력에 대한 페쇄관리를 강화하여 대외 전염병 수입의 견고한 방어선을 만들어야 한다.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하고 민족 단결 진보 창설을 전개하며 여러 민족의 교제 교류와 화합을 촉진하고 함께 부유하고 상부상조하는 조화로운 보금자리를 건설해야 한다.

성 직속 해당부서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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