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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룡정팀 전지훈련 마치고 귀향

2022-04-22 11:47:41

연변룡정축구팀(이하 연변팀)이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환했다.

지난 2월 17일 광동성 매주시로 향했던 연변팀이 근 60일간의 긴 전지훈련 과정을 마치고 20일 새벽 구단 기지인 룡정축구훈련문화타운에 도착했다. 연변팀은 19일 오전 항공편으로 할빈공항에 도착한 뒤 구단 전용버스를 리용해 직접 룡정 본영에 돌아왔다.

올 시즌 갑급리그 승격을 목표로 잡은 연변팀은 시즌 개막을 준비하기 위해 매주시 광주부력축구학교 훈련기지에서 근 5주간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였지만 당시 연변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타나며 귀향을 미뤘고 계획보다 20일 넘게 전지훈련을 이어갔다.

구단 총경리 왕건의 소개에 따르면 연변팀은 지난 전지훈련에서 체력과 조직력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린 동시 여러차례 련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과 컨디션을 많이 끌어올렸다. 왕건은 “그동안 팀 스쿼드에도 다소 변화가 있었지만 련습경기를 통해 호흡을 충분히 맞췄다.”고 설명했다.

전지훈련이 계획보다 많이 길어지면서 선수들이 고향에 있는 가족을 많이 그리워했다고 한다. 왕건은 “예상보다 훨씬 긴 전지훈련이였다. 타지에서 오래동안 훈련하며 선수들이 신체적 피로감과 심리적 부담감이 컸다. 피로감 해소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룡정축구훈련문화타운에 도착한 연변팀 선수단과 감독진은 훈련기지 숙소에서 7일간 자가격리를 거친 후 재차 새로운 시즌을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본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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