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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성 증강 및 병원성 약화로 나아가나? 전문가 응답

2022-04-21 13:24:00

19일,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는 소식발표회를 열고 전염병 예방 통제사업의 더 엄격하고 실속 있는 실행과 관련한 상황을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변이에 따라 전파속도가 더한층 빨라질가? 병원성은 바이러스변이에 따라 약화될가? 앞으로 변이를 거듭하는 신종코로바이러스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이에 대해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류행병학 수석전문가 오준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변이는 지속적으로 일어났으며 일부 변이는 생물학적 특성을 바꿔 전염성, 병원성, 면역회피능력 등에 영향을 주었다고 지적했다. 어떤 사람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점차 전염성이 강해지고 병원성이 약화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생물학적으로 보면 전염성과 병원성 사이에는 본질적인 련관성이 없다. 이 두가지 측면의 역방향관계는 인간의 사회학적 속성에 의해 결정된다.

오존우는 병원성이 약해지면 감염자의 증상이 가벼워져 사회활동을 더 많이 하고 더 많은 사람과 접촉해 더 많은 사람이 감염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변이는 전염성, 병원성 등 면에서 뚜렷한 법칙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전염성 증강, 병원성 약화로 이어질 수도 있고 전염성 증강, 병원성 증강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어떻게 변이하든지간에 최악의 가능성부터 준비해야 한다.

오존우는 변이를 거듭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직면해 한 방면으로 진단시약이 새로운 변이주를 민감하게 검출할 수 있는지, 기존의 백신이 새로운 변이주에 대한 감염 예방, 중증과 사망 예방 효과가 있는지 등 전 세계적 범위의 새로운 변이주 전파 범위, 전염성, 병원성 등 변화와 진전을 항상 면밀히 추적하고 다른 한 방면으로 조기 발견, 조기 보고, 조기 격리, 조기 치료 등 '네가지 조기'조치를 망라한 상시화 예방 통제 조치를 견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반 대중들은 백신 예방 접종을 잘하고 마스크 착용, 손위생 주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 방호조치를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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