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가약품감독관리국 사이트가 '항균 항바이러스' 마스크 소비 위험 주의보를 발표했다.

소비 위험부담 제시에 따르면 의료용 마스크는 주로 일회용 의료용 마스크, 의료용 외과용 마스크, 의료용 방호 마스크로 나뉜다. 각국의 약품감독관리부문에서는 모두 의료용 마스크를 의료기기로 간주하고 감독관리를 진행함으로써 제품의 안전과 효과를 보장하고 있다. 우리 나라는 의료용 마스크를 제2류 의료기자재에 따라 등록관리를 실시한다. 지금까지 우리 나라는 국산 의료용 방호 마스크 등록증 762개, 국산 의료용 외과 마스크 등록증 2489개, 국산 일회용 의료용 마스크 등록증 3219개를 비준했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른바 '항균 항바이러스' 비의료용 마스크는 일반적으로 각종 항균제를 첨가하는데 주요 첨가물은 나노 이산화 티타늄, 나노은, 4차 암모늄 염, 동 이온/산화동, 중약 추출물이다.

해당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연구하고 검증해야 한다. 안전성면에서는 마스크의 항균제 탈락으로 인한 정상군체의 장기 흡입 위험부담에 대해 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효과성 측면에서는 항균제 첨가가 마스크 필터효과에 영향을 주는지 여부와 항균제의 항균 항바이러스 효과를 검증해야 한다. 이러한 종류의 마스크 제품의 림상 효과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전제하에서 항균제를 첨가하면 새로운 위험부담을 유발할 수 있다. 현재 의료기기 시판 전 평가에서 해당 류형 제품에 대한 지속적, 장기적 사용의 위험부담 수익 비례가 부족한 원인으로 뚜렷한 림상의의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국무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상황 대응 합동예방통제기제는 서로 다른 군체에 대한 마스크 선택과 사용 기술 지침을 인쇄 발부하고, 관련 지침에 따라 과학적으로 적합한 마스크 류형을 선택하길 소비자들에게 권장했다.

/중국조선어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