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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근, 포스트 동계올림픽시대 발전기회 적극 포착해 빙천설지를 금산은산으로 만드는 실천지 구축해야

2022-04-13 14:01:08

허근 빙설경제사업 조사 연구시 강조

포스트 동계올림픽시대 발전기회 적극 포착해야

빙천설지를 금산 은산으로 만드는 실천지 구축해야

지난 12일 오전 성위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할빈시와 성 체육국에서 빙설경제사업을 조사 연구했다. 그는 "북경 동계올림픽, 동계패럴림픽 총결 표창대회에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을 철저히 실천하고 북경 동계올림픽 정신을 고취시켜 포스트 동계올림픽시대(后冬奥时代)에 얻기 어려운 발전기회를 포착해 대중적인 빙설운동을 널리 전개하고 여세를 몰아 빙설체육, 빙설산업을 발전시켜 강한 빙설경제를 만들어 빙천설지를 금산 은산으로 만드는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2일 성위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이 할빈 빙설대세계 사계락원프로젝트에서 빙설경제사업을 조사 연구하고 있다.

얼음과 눈이 녹은 후의 빙설대세계는 새로운 희망을 품고 있다. 사계락원 프로젝트가 건설되면 전 계절 상시 운영을 실현하여 흑룡강성 빙설산업의 계절 경영 내실을 풍부하게 할 전망이다. 허근은 "빙설대세계는 23회 련속 개최되는 룡강 빙설 전통브랜드로서 반드시 고기점 포지셔닝(定位), 고표준 계획, 고품질 건설을 견지하고 생태 우선, 록색 발전을 견지하여 특색이 선명하고 풍격이 트렌드(趋势)에 맞으며 기능이 다원적이고 국내 선두, 세계일류 명품 공정을 만들어 빙설대세계를 독창적인 빙설문화요소 집합지, 특색 있는 빙설운동애호가들의 활동기지, 매력 있는 빙설관광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2일 성위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이 할빈 홍기삭도공정회사에서 빙설경제사업을 조사 연구하고 있다.

할빈홍기삭도공정회사는 성장하고 있는 빙설 대형 장비생산기업이다. 허근은 이 기업에서 생산하는 삭도가 북경 동계올림픽에서 성공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북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는 빙설운동 붐을 낳게 한다"며 "겨울 운동장비산업은 전망이 밝은 유망산업이며 흑룡강성에서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경제성장포인트이다"라며 "기업은 일찍부터 서둘러 발전기회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고 새로운 제품을 연구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오후 성위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이 성 체육국 빙상훈련센터에서 성 빙상종목의 운동팀 훈련을 참관하고 북경 동계올림픽 우승자 장우정, 류광빈 금메달 코치 등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허근은 성 체육국 빙상훈련센터에서 성 빙상종목의 운동팀 훈련을 참관하고 북경 동계올림픽 우승자 장우정, 류광빈 금메달 코치 등과 환담을 나누며 흑룡강의 선수 코치들이 북경 동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축하하고 습근평 총서기의 당부를 기억해 북경 동계올림픽 정신을 널리 선양하고 계속 열심히 훈련하여 더 좋은 성적을 거둬 조국을 빛내고 용강을 빛내도록 격려하고 해당 부문에서 운동원, 코치들의 훈련, 사업과 생활에 좋은 조건을 만들어 국가에 더 많은 우수한 빙설 스포츠인재를 양성할 것을 요구했다.

조사 연구과정에서 허근은 얼음과 눈은 흑룡강성의 천혜의 귀중한 자원이며 룡강이 진흥 발전할 수 있는 비교 우위라고 강조했다. 북경 동계올림픽, 동계패럴림픽은 막을 내렸지만 포스트 올림픽이 막을 열었고 룡강이 빙설경제를 발전시키는 최적기에 들어서 전망이 밝다. 포스트 동계올림픽시대의 발전기회를 포착하여 룡강에 립각하고 전국을 위해 복무하며 세계를 향하여 빙설자원을 통합하고 빙설산업을 배치하며 빙설경제를 키워 ‘빙천설지’에서 ‘금산 은산’으로의 전환경로를 확장하여 룡강의 진흥 발전에 지속적인 새로운 운동에너지를 부여해야 한다. 빙설경제 발전규획을 깊이 실행하고 수요에 대응하여 공급을 강화하고 산업 사슬을 연장하며 디지털 에너지 부여, 과학기술 에너지 부여, 문화 에너지 부여를 강화하고 ‘빙설+’ 사업을 잘하며 룡강의 ‘빙설 이야기’를 잘 엮어 빙설 스포츠, 빙설 문화, 빙설 장비, 빙설 관광을 아우르는 빙설산업클러스터를 만들어 진정으로 ‘랭자원(冷资源)’을 ‘핫경제(热经济)’로 변화시켜야 한다. 대중적인 빙설 운동 보급, 기반시설 완벽화, 혜민 조치, 꾸준한 경기, 얼음운동 참여 유도, 전 국민 신체소질과 삶의 질 향상, 룡강 빙설체육인재 배출의 튼튼한 기초를 다져야 한다. 각지, 각 부서는 빙설경제발전을 높이 평가하여 조직 지도력을 강화하고 정책지원을 강화하며 업무 메커니즘을 완벽화하고 당과 정부가 함께 관리하며 부서가 협동 협력하고 전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강력한 업무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

가옥매, 서건국, 손동생 등 성위 령도와 성 직속기관 해당부문의 책임자들이 조사 연구에 참가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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