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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가 가장 고통스러웠던 지난 5년을 저의 곁에서 함께했습니다!" 박근혜, 변호사의 시장 출마 지지 선언

2022-04-11 13: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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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련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전 대통령 박근혜가 8일 록화 영상을 통해 립장을 밝혔다. 5분 가까이 되는 이 동영상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핑크색 정장에 웃는 얼굴로 카메라 앞에 나서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변호사 류영하 씨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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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핑크색 정장 입고 카메라 앞에 나서

박근혜는 류영하 씨가 지난 5년간 자신이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시간을 함께해줬고 이심전심이였다고 말했다. "한 사람의 가장 중요한 품성은 신뢰와 성실입니다. 제가 알던 거의 모든 사람들이 곁을 떠나갔고 심지어는 저와의 관계를 부인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럼에도 류영하씨는 변함없이 묵묵히 저의 곁을 지켜줬습니다. 그는 수술을 받은 이튿날에도 아픈 몸으로 법정에 나서 저를 변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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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류영하 박근혜의 선거운동에 동행

박근혜는 또 자신의 꿈이 모두 이뤄진 것은 아니라며 못다 한 이러한 꿈들을 고향인 대구에서 류영하 씨가 대신 이뤄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작은 힘이나마 보태 류영하 후보를 응원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도 류영하 후보에게 따뜻한 후원과 지지를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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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박근혜 법정 출석

당시 류영하 변호사가 변호를 맡아

류영하와 박근혜는 20년 가까이 친분을 이어왔고 박근혜 정치인생의 열혈 팬이기도 하다. 박근혜가 2004년 한국 국회의원 선거에 나섰을 때나 2007년과 2012년 대통령 선거에 참가했을 때에도 류영하는 곁에서 헌신적으로 도와줬다. 2008년 한 연설에서 박근혜는 류영하를 "세련되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이고 내가 가장 잘 알고 신뢰하는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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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류영하가 박근혜 퇴원 동행

류영하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당시에도 적극적으로 변호를 맡았고 자주 구치소를 찾아 면회하고 책을 챙겨주기도 했다. 그는 박근혜가 4년 9개월 수감생활을 하는 동안 유일하게 면회를 허락받은 사람이기도 하다. 올해 1월, 박근혜가 퇴원하기 전 류영하 변호사는 주택 매입을 대신 해주기도 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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