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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록색경제발전의 새로운 엔진 구축

2022-03-14 14:55:27

경칩이 지나자 봄기운이 싹트기 시작했다. 룡강대지의 망망한 림해는 은백색의 눈 외투를 벗고 푸른 기운이 물씬 풍기는 봄옷을 걸치고 있다.

림업대성으로서 흑룡강성은 삼림 총면적이 2150만헥타르에 달하며 전국에서 제3위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천연림 면적은 1817만헥타르, 인공림 면적은 333만헥타르에 달한다.

흑룡강성 기상위성 원격감지데이터에 따르면 2000년부터 전성의 식생생태질(植被生态质量)이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다.

오늘날 록색은 흑룡강성 판도의 주색조가 되였다.

중국의 제44번째 식목일을 맞아 흑룡강성의 식수조림의 길을 돌이켜보면 간난고비였지만 영광스러웠다.

한때 '서북풍구(西北风口)'로 불렸던 두르베르트 몽골족 자치현은 현재 인공조림 면적이 이미 100만무를 넘어 아름다운 '록색림대'가 되였다.

소항산림장은 흑룡강성 4개 석탄도시중의 하나인 계서에 위치해있는데 1만여그루의 장자송(樟子松)을 페기된 채석장에 심어 숲을 이룸으로써 복제가 가능한 광산구역생태복원의 록색의 길을 개척했다.

'삼림법'은 "식수조림과 산림보호는 공민이 마땅히 다해야 할 의무"라고 하였다.

흑룡강성은 매년 의무식수 등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의무식수와 림업 중점생태프로젝트를 도시록화, 농촌진흥, 농촌주거환경정비사업과 긴밀히 결부시켜 당과 정부 령도들이 솔선수범하고 각 부서가 협력하며 많은 대중들이 적극적으로 나무 심기 활동에 참여하는 록색협력 모델을 형성하였다.

이와 동시에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나무 심고 가꾸기 활동을 전개하여 흑룡강성은 '인터넷+전민 의무식수'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 흑룡강성은 생태 건설 복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155.9만무의 조림을 완성했다. 전성 236만명이 의무식수에 참가했고 1207만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229개의 의무식수기지를 새로 건설하고 면적이 0.9만무에 달한다.

흑룡강성 림초국 책임자는 식수조림은 기후를 조절하고 수원을 축적하며 대기오염을 경감시키는 등 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국토록화를 추진하고 생태문명을 건설하며 록색발전을 촉진하는 방면에서도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흑룡강성은 이미 농경지 방호림을 기본적인 틀로 하여 종합적인 보호림 체계를 구축했다. 70~80 년대의 '사진인퇴(沙进人退)'의 면모를 철저히 바꾸고 북방의 사막 방지퇴치와 생태장벽을 구축하고 송눈평원의 흑토자원과 식량안전을 보장하며 사막지역의 생태환경 개선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발휘했다.

이와 동시에 흑룡강성 전성은 성, 시, 현, 향, 마을 5급 림장제를 세웠고 10698명의 림장이 직무를 맡았다. 각급 림장들은 림초자원의 생태 보호 강화, 림초자원의 생태 복원 강화, 림초자원의 재해 방지 통제 강화, 림초시스템의 개혁 심화, 림초자원의 디지털 감독과 모니터링 강화, 기초 부대 서비스 체계 보완 등 6개 방면의 구체적인 업무 임무를 맡고 전성 2150만헥타르의 광활한 림원을 지킨다.

"록수청산은 금산은산이다." 흑룡강성은 록색발전리념을 계속 실천해 2022년에 100만무의 조림을 완성하고 483만무의 삼림을 육성하며 7270만무의 삼림관리보호를 완성해 생태문명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록색경제발전의 엔진을 구축할 계획이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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