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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 > 동포

전국정협 위원 리동호 자신의 직책 착실히 리행

2022-03-07 13:12:22

3월 4일 오후,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제5차 회의가 북경에서 개막되였다.

연변주 전염병상황의 영향으로 대회 전염병예방통제의 요구에 따라 연변주 대표 위원들은 올해 전국 량회에 직접 참석할 수 없다. 전국정협 위원,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 부주석, 연변대학 학술위원회 상무부주임 겸 비서장인 리동호는 "비록 현장에서 참석할 수 없지만 직책을 리행하려는 나의 열정은 식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클라우드직무리행플랫폼을 통해 회의에서 정한 기한에 따라 대회 발언과 제안을 제출하고 길림의 고품질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

이번 량회에서 그는 특색실천교육을 강화하고 흥변부민을 실현할 데 관한 건의, 직업교육과 학력교육 일체화를 발전시킬 데 관한 건의, 인재평가와 장려기제를 보완할 데 관한 건의, 중약재산업을 발전시키고 생태보호와 농촌진흥에 조력할 데 관한 건의, 훈춘 자연보호지 최적화 심사비준수속을 리행하는 동안 기업이 우선적으로 경영회복준비작업을 전개하도록 지원하는 등 방면에서 건의를 제출했다.

전국정협 위원이라는 신분에 대해 리동호는 강렬한 사회적 책임감과 숭고한 사명감을 더 많이 느낀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 신분은 그의 포지션(站位)을 향상시켰는데 예전에는 교육사업자로서 교육과 관련된 내용을 더 많이 주목했다면 전국정협 위원이 된 후 기층에 깊이 파고들고 민의를 경청하면서 시야가 더욱 넓어지고 사고가 더욱 깊어졌다고 한다. 리동호 위원은 시종일관 초심을 유지할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가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동북진흥에 초점을 맞추며 민생실사에 초점을 맞추어 더 많은 정력을 들여 일선에 가서 조사연구를 하고 좋은 제안을 제출함으로써 국가의 더 나은 발전을 발전을 위해 건언헌책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리동호 위원은 "전국정협 위원으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영원히 태만하지 않으며 시종일관 국가대사와 민생을 항상 마음에 두고 인민정협제도의 참여자, 실천자, 추진자 역할을 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정협 위원 리동호 량회에 참가(2021년)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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