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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선구도 돌변! 야권 량대 후보 단일화로 리재명과 경쟁

2022-03-04 15: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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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좌) 안철수(우).

한국 제20대 대통령선거가 3월 9일에 결과가 나오게 된다. 한국 련합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3일 오전 한국 야권에서 지지률이 가장 높은 두 대통령 후보자인 국민의 힘 윤석열과 국민의당 안철수가 공동 기자회견을 가지고 단일후보를 추천한다고 선포했다. 그리고 대선후 합당도 선언했다. 안철수 후보는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고 후보직에서 사퇴할 뜻을 밝혔다. 이들은 함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자이며 현임 대통령 문재인의 '인기 후계자'인 리재명과 경쟁하게 된다. 

한국 련합뉴스는 4일부터 사전 투표를 진행하는 점을 고려해 두 후보는 마지막 경쟁에서 손을 잡기로 결정해 대선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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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만약 두 야당 후보가 단일후보를 추천한다면 대선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후보자 리재명보다 훨씬 많은 지지률을 확보할 것이라는 분석이 있었다. 

1월 15일, 한국 경선활동이 공식 막을 열었다. 리재명, 윤석열, 안철수, 정의당 후보자 심상정을 포함해 14명이 치렬한 선거전을 치렀다. 

2월 2일, 한국 야당인 새로운물결당 후보자 김동연이 대통령 후보직에서 중도 사퇴하면서 리재명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한국 박근혜 전 대통령의 녀동생인 박근령도 '줄타기'에 나서서 리재명을 지지한다고 선언하였다. 

한국 국민여론조사기구 Realmeter가 2일 발표한 조사결과를 보면 윤석열의 지지률은 46.3%, 리재명의 지지률은 43.1%로 량자의 지지률 격차는 오차범위내였다. 안철수의 지지률은 6.7%이고 심상정의 지지률은 1.9%였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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