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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출신 감독과 선수 북경동계장애인올림픽 위해 적극 준비

2022-03-04 15:16:24

2022년북경동계장애인올림픽이 곧 개막을 앞두고 있다. 기자가 할빈시 장애인련합회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할빈시에서는 도합 감독 10명과 운동선수 2명이 중국팀을 대표해 휠체어 컬링(轮椅冰壶)과 바이애슬론(冬季两项) 두 경기에 참가한다. 지금 운동선수와 감독들은 훈련을 하느라 여념이 없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팀을 대표해 동계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하는 할빈적 선수는 각각 훨체어 컬링팀 팀장 왕해도와 바이애슬론 선수 오군보이다. 

훈련중인 왕해도 선수.

1989년 할빈시 이란현의 한 농촌에서 태여난 왕해도는 9살 때 척수염으로 두 다리에 장애를 남겼다. 2007년, 할빈시 장애인련합회에 의해 할빈시 장애인 륙상경기팀에 선발되여 투척과 력도 등 종목의 훈련을 시작했으며 같은해 제5기 성 장애인운동회에서 투척종목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 뒤 또 국가 훨체어 컬링팀에 추천되였고 지금은 합숙훈련 중이다.

바이애슬론 선수 오군보.

1996년 생인 오군보는 흑룡강성 농촌의 한 평범한 가장에서 태여났다. 12살 되던 해에 정의를 위해 용감하게 나섰다가 부주의로 전신 50%의 3도 화상을 입었다. 치료와 재활을 받은 오군보는 다시 교정으로 돌아갔다. 2014년 구 운동회 달리기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내 옥천체육학교 교장의 주의를 일으켰으며 교장은 그를 중국 장애인 노르딕스키(越野滑雪) 주덕문 감독에게 추천했다. 2015년에 그는 정식으로 국가 장애인 노르딕스키팀에 가입하였다. 

오군보는 "지금 한창 2022년북경동계장애인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기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흑룡강 출신 선수로써 우리 나라에서 열리는 동계장애인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응하여 나라를 위해 흑룡강을 위해 영예를 떨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10명의 감독은 각각 중국휠체어 컬링팀 주감독 악청상, 중국 훨체어 컬링 감독팀 성원 리건예, 중국 동계장애인올림픽 노르딕스키와 바이애슬론 감독팀 성원이며 중국측 감독팀 팀장인 주덕문, 중국 동계장애인올림픽 노르딕스키와 바이애슬론 감독팀 성원 전여초, 중국 장애인올림픽 스노우보드(单板滑雪)팀 감독 리지붕, 중국 장애인올림픽 스노우보드 합숙훈련팀 성원 장홍전과 윤련괴, 중국 장애인 알파인스키(高山滑雪) 국가팀 감독 류신우과 가정, 중국 장애인올림픽 알파인스키국가팀 감독 손해봉 등이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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