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북경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녀자 스노보드 크로스 챔피언 곡애릉

18일 오전, 북경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녀자 스노보드 크로스 결승전에서 곡애릉이 2차 시기에서 95.50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중국 대표단의 8번째 금메달이다.

곡애릉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의 성적으로 북경동계올림픽을 마치면서 동계올림픽에서 프리스타일 스키 3개 종목에서 3개의 메달을 딴 첫 선수로 되였다.

△18일 북경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녀자 스노보드 크로스 결승전에서 경기중인 곡애릉

스노보드 크로스가 주특기인 곡애릉은 국제무대에서도 라이벌을 찾기 어려운 상태이다. 곡애릉은 선발전에서 결승전에 이르리까지 실제행동으로 자신이 이 종목의 왕자임을 재차 증명했다.   

△18일 북경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녀자 스노보드 크로스 결승전에서 경기중인 곡애릉

△8일, 북경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녀자 라지힐 종목에서 우승한 곡애릉   

△8일, 북경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녀자 라지힐 종목에서 경기중인 곡애릉  

라지힐 종목에서 우승한 후 곡애릉은 금메달을 할머니의 목에 걸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2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후 그는 수 많은 친구들과 가족의 지지가 있었지만 가장 많은 노력을 하고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은 본인이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자신이 결승전에서 심리적인 압력을 극복하고 고난이도의 기교를 펼쳐 력사를 창조했다며 이 금메달은 자신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금메달의 의미에 대해 곡애릉은 자신만의 독특한 리해가 있었다. "금메달을 따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기쁜 1초이다. 이 운동은 나의 성장을 추진하고 나에게 실패를 이겨내고 다시 도전하도록 가르침을 주었으며 자신심과 우의를 일깨워 주었다. 동계올림픽은 나에게 가장 좋은 플랫폼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운동을 접하는 것이 내 마음속의 가장 큰 금메달이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