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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작문】새해 호랑이 기운 담아보자

2022-02-16 05:39:58

김예림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5학년 3반

올해는 호랑이해다. 호랑이띠인 나는 용맹한 호랑이답게 새해를 보내련다.

호랑이는 삼림 속의 왕이라고 불리운다. 그만큼 힘이 세고 용맹하기 때문이다. 연변 훈춘은 호랑이가 자주 출몰하는 고장이다. 그래서인지 국가에서는 우리 훈춘을 호랑이, 표범 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하기에 훈춘은 호랑이 고장으로 불리운다. 나는 호랑이 고장에서 호랑이 기를 받고 호랑이처럼 용맹해지고 싶다. 왜냐하면 나는 호랑이답지 않게 너무나 담이 작고 겁이 많기 때문이다.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제기한 물음은 제꺽 손을 들고 발언할 대신 틀릴가봐 걱정하는 사이에 다른 애들이 대답해버린다. 정확한 답안을 담이 작아서 발표를 하지 못한 내가 참 한심하다. 번마다 다음부터는 용감하게 발표하겠다고 결심을 하지만 지금까지 고쳐지지 않는다.

따웅! 온 삼림 속을 쩌렁쩌렁 울리는 호랑이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 소리는 마치도 “예림아, 화이팅! 너는 할 수 있어” 하는 응원소리 같다.

나도 믿는다. 내가 호랑이 고장에서 호랑이 기를 받고 호랑이 담을 꼭 키워낼 수 있다는 것을.

/지도교원 전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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