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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가신, 경기장에 유감 남기지 않도록

2022-02-15 15:51:43

범가신이 시합중이다. 

13일, 곡춘우, 범가신, 장우정, 장초동으로 이뤄진 중국팀이 쇼트트랙 녀자 3000미터 계주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는 곡춘우, 범가신, 장우정등 3명의 룡강녀자 선수들이 혼합단체 계주에 이어 북경올림픽에서 따낸 또 하나의 메달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 중 유일하게 올림픽에 세번 참가한 '로장'으로서 범가신은 팀의 '대변인'이 되여 기자의 인터뷰를 받았다.

범가신은 "오늘 우리가 경기장에 선 이 순간이 바로 최선을 다해 싸웠고 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모두가 자신의 최선을 다 했고 단체의 힘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범가신이 경기후 스케이트장에 키스하는 장면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범가신은 "올림픽을 개최한 조국에 감사하고 더 많은 운동원들이 조국의 얼음판에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줘 고맙다고"고 말했다.

그가 겪었던 세번의 올림픽을 돌이켜보면 아쉬움도 있었고 기쁨도 있었다. "나는 이미 세번 올림픽에 참가했는데 곡춘우, 한우동은 두번 참가했고 장우정과 장초동은 처음이다. 아직 참가하지 않은 젊은 선수들에게는 이것이 계승이기를 바란다. 나는 조국이 더욱 많은 선수들을 육성하여 이 바통을 이어받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우리는 금메달을 따야 하기 때문이다." 범가신은 자신이 팀내에서 맡은 역할은 동료들을 격려하고 동료들이 경기장에서 유감을 남기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면서 그들이 모든 올림픽에서 유감없이 완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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