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대에 더욱 분발분투하여 새로운 로정을 개척하자. 흑룡강성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3기 제6차회의가 성대히 개막되였다. 전 성 각 전선, 각 분야의 인민대표대회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명을 짊어지고 법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며 룡강의 진흥 발전 대계를 함께 론의했다. 우리는 대표 여러분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대회의 개최를 열렬히 축하한다.

전 성 인민들의 정치생활중 하나의 중요한 대사인 이번 대회는 전 성 상하가 함께 당의 19기 6중전회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면서 소집된 하나의 중요한 회의로서 전 성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14.5’규획목표를 락착하며 룡강의 전면 진흥과 전방위 진흥을 가속화함에 있어서 중대하고도 심원한 의미를 갖고 있다.

지난 2021년은 당과 국가의 력사상 리정표적인 의의를 갖고 있는 한해이다. 지난해는 또 우리 성의 진흥발전 과정 중 범상치 않았던 한해이기도 하다. 전 성은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지도하에 19차 당대회와 19기 매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면서 새로운 발전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게 전면적으로 관철했으며 새로운 발전구도에 복무하고 융합하며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와 사회 발전을 통일적으로 기획하고 발전과 안전을 통일적으로 기획하여 경제와 사회 발전의 년간 기대 목표임무를 원만히 완수했다. 전 성 간부 군중들은 위대한 창당 정신을 발양하고 동북항일련군정신, 대경정신(철인정신), 북대황정신을 계속해 이어가며 당사학습 교육성과를 진흥 발전을 추동하는 강대한 무기로 삼고 위험과 도전 속에서 투지를 단련하고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가운데서 기풍을 련마하고 확고한 력사적 자신심과 분투의 발걸음으로 두번째 백년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새로운 과행길에 올랐다.

지난 한해는 전성 인민이 난관을 이겨내면서 분투분발한 한해이다. 성위의 강력한 지도하에 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당의 령도, 인민의 주인으로서의 권리행사, 의법치국의 유기적인 통일을 견지하며 당중앙과 성위의 정책결정과 포치에 립각해 인민의 아름다운 생활수요와 진흥발전의 대국에 바싹 접근하여 법정직책을 참답게 리행하고 인민대표대회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발휘하여 제반 업무임무를 전면적으로 완성함으로써 ‘제14차 5개년 규획’의 좋은 시작을 위해, 사회주의 현대화 새 룡강 전면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우리는 첩첩난관을 극복하며 앞을 향해 달려왔고 또 미래를 향한 진흥발전의 새로운 로정으로 이미 출발했다. 당면 우리는 룡강의 전면 진흥과 전방위 진흥에서 하나의 새로운 중요한 관두에 있으며 ‘4기(四期)’가 중첩되면서 우리는 전례없는 중대한 기회와 전례없는 위험과 도전에 직면하게 되였다. 경제건설이라는 이 중심에 초점을 맞추어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면서 비교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야 하며 록색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서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는 것은 신시대가 부여한 영광이고 꿈이며 더욱이는 새로운 로정의 길에서 우리가 짊어진 사명과 책임이다.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는 반드시 정확한 전략적 지도를 견지해야 하며 경제발전 규률에 따라 혁신능력을 전면 제고해야 하며 정책체계건설을 강화해야 하며 전염병 발생 상황을 정확하게 예방 통제해야 한다. 전 성의 상하는 반드시 발전의 최우선 과업을 명기하고 발전 신심을 확고히 다지고 확고한 전략적 신념을 유지하면서 기회를 다잡고 주동적으로 사업하여 룡강의 경제와 사회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인민대표대회제도는 우리 나라의 근본적인 정치제도이며 우리 나라 인민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전반 과정에서의 중요한 체제이다. 발전의 전 과정에 걸쳐 인민민주를 실현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실천하려면 반드시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인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인민들의 지혜를 모아 인민들이 나라의 주인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는 인민대표대회제도를 견지하고 완비하면서 제기한 한층 높은 요구이다. 대표 여러분들은 국가를 위해 직무를 수행하고 국민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신념을 받들어 참된 말을 하고 좋은 계책을 강구하며 훌륭한 법치를 위해 기여를 해야 하며 인민대표대회제도의 거대한 우월성과 강대한 생명력을 보여주리라 믿는다.

당의 제 20차대회와 성의 제13차 당대표대회는 올해 소집하게 된다. 모두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전국 발전대전략에 흑룡강의 발전 청사진을 배치하고 2022년의 제반 업무를 원만히 수행하며 ‘안정 속에서 전진을 추구하는 것’을 견지하는 동시에 ‘전진 속에서 전진을 추구하는 것’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흑룡강의 전면 진흥과 전방위 진흥의 새로운 돌파를 추진해야 하며 새로운 위업을 이룩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함으로써 룡강에서 새로운 장을 열어야 하며 안정하고 건전한 경제환경, 국태민안의 사회환경, 바른 정치환경으로 제20차 당대표대회의 성공적인 소집을 맞이해야 한다.

대회의 원만한 성공을 미리 축원한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