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기 2608.2만대와 2627.5만대로 전해 동기대비 각기 3.4%와 3.8% 성장해 련속 3년간 하락세를 멈추었다.

2021년 승용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기 2140.8만대와 2148.2만대로 전해 동기대비 각기 7.1%와 6.5% 성장했다. 중국승용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이미 련속 7년간 2000만대를 초과했다. 신에너지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기 354.5만대와 352.1만대로 전해 동기대비 평균 1.6배 성장해 시장점유률이 13.4%에 달하였다. 

2021년 중국의 자동차수출은 201.5만대로 전해 동기대비 1배 성장했으며 자동차판매총량의 7.7% 차지해 전해보다 3.7포인트 상승했다. 중국의 자동차수출이 처음으로 200만대를 돌파해 다년간 100만대 선에서 배회하던 국면을 타파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 부병봉 상무부회장은 유럽시장이 자동차수출증가의 주요시장이였다며 중국 자동차 수출량의 쾌속성장은 직접투자모식이 중요한 역할을 발휘한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향후 중국 브랜드 자동차기업과 련합해 법규인증, 관세, 해외금융, 물류운송, 지식재산권보호와 브랜드육성 등 면에서 적극적으로 실무를 전개하며 기업이 수출에 직면한 문제를 밀접히 주목하고 건의와 조치를 제출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2년 중국 자동차수출증속이 20%가량 달할것으로 예측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