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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중, 겨울철 스포츠축제로 빙설의 향연

2022-01-07 14: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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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북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원하는 일환으로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는 최근 빙상운동대회를 개최, 겨울철 빙설운동의 하이라이트를 맞이하였다. 

이번 운동대회에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와 교육공동체를 맺은 목단강시제1고급중학교의 부교장 및 일부 교원들이 요청에 응하여 이번 운동대회의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당총지부서기 라길룡 교장의 개막식 선포와 함께 경기가 시작되였다. 방역요구에 따라 이번 운동회는 초중조와 고중조로 나누어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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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고중조 경기, 오후에는 초중조 경기였다. 이번 운동회는 스피드 스케이팅(速滑) 남녀 500미터, 1000미터 개인 경기 종목과 10인 혼합 릴레이 단체 종목으로 편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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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서 선수들은 날렵한 몸짓으로 얼음 위를 질주하였고 높은 기교로 관중들의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분초를 다투는 운동선수들, 운동선수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함성소리, 승리한 팀들의 즐거운 환호로 교정은 한겨울의 추위도 녹일 수 있는 환락의 도가니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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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는 전국 청소년 겨울캠프주관지의 하나로, 흑룡강성 빙설특색학교, 목단강시 청소년 빙설운동기지로서 전문화한 빙설 운동항목으로 자리매김과 아울러 목조중의 특색과 하이라이트로 되였다.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는 목단강시를 대표하여 흑룡강성 제3회 학생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해 쇼트트랙(短道速滑) 고중 남자 2000미터 단체 1위, 초중 녀자 2000미터 릴레이 3위, 아이스하키 초중조 5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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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는 시종 빙설체육운동을 주종목으로 전개하는 한편 아이스하키, 컬링스피드 스케이팅눈밭축구 등 동계스포츠 종목을 끊임없이 발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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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빙설체육활동은 학생들의 체질을 증강시키고 의지를 단련시켰을 뿐만 아니라 심신건강을 촉진시켰으며 분투와 협동의 정신을 배양시켰다.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는 앞으로도 더욱 풍부하고 다채롭고 원만한 빙설체육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리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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