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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로정에서 새로운 도약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제4기 제2차 전원대회 열려

2022-01-07 14:51:23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참답게 총화하고 새해에 더 멋진 모습으로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12월 30일,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제4기 제2차 전원대회 및 송년회가 북경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강성민 회장은 대회보고 및 새해 사업구상에서 “협회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확고한 구축을 주선으로 하여 중화민족 공유의 정신가원을 구축하고 여러 민족의 왕래, 교류, 융화를 추진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조직건설을 강화하고 더 많은 우수한 청년인재들을 협회에 받아들이며 회원기업의 종합자질 제고에 힘쓸 것"을 언급한 한편 "협회 봉사기능을 강화하여 회원사들의 실제적인 난제를 해결해줄 것"을 밝혔으며 "새로운 한해에 협회는 새발전단계에 립각하고 새발전리념을 관철하며 새발전구도를 구축하고 브랜드화, 시장화, 국제화 진척에 힘쓰며 시대의 발전에 부응하는 참신한 모습으로 새로운 장을 열 것"을 다짐하였다.

소개에 따르면 2021년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는 협회 설립 10주년 경축행사, 전국조선족기업가포럼 등 굵직굵직한 행사들을 여러차례 조직하였으며 코로나사태로 주변 환경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갖은 난관을 물리치고 연변, 청도, 심양, 단동, 천진 등 지역에 대한 비즈니스고찰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현지 조선족기업가협회들과 전략합작협의서를 체결함으로써 윈윈 및 호혜공영의 효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커시안그룹, 한라산그룹 등을 비롯한 협회 회원사들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회원기업들의 발전에도 일조하였다.

한편 회원간의 교류와 료해를 증진하고 자원을 효과적으로 정합하며 심층합작을 추진하기 위해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는 형식이 다양한 친목활동을 벌렸을 뿐만아니라 사상 최초로 재경 4대 경제인협회와 골프, 배드민턴 친선경기를 치름으로써 서로간의 뉴대와 친목을 돈독히 했다.

이외에도 현재 협회의 3대 브랜드행사인 ‘꿀벌계획’, ‘장백산대강당’, ‘진달래공익’ 플랫폼건설을 탄탄히 구축하는 것을 통해 앞으로 협회내 회원사들의 자원공유를 추진하고 협회의 전문성을 강화하며 사회공익사업에 더 발벗고 나서게 된다.

이날 행사에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중국국제문화전파센터 김성화 리사장, 주중한국대사관 유창호 총령사 등 재경 관련 협회와 사회 각계 대표를 비롯하여 1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중국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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