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국 (흑룡강) 국제록색식품산업박람회와 제4회 중국 · 흑룡강 국제쌀축제(략칭 ‘록색박람회’와 ‘쌀축제’)가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에서 열린다.  

27개국과 지역 및 국내 26개 성(구, 시)에서 온 1386개 기업이 온라인 전시회에 참여해 19개 부류 2461종의 제품을 전시할 전망이다. 

그리고 전구경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2117개 수록해 ‘클라우드 전시, 클라우드 회의, 클라우드 상담, 클라우드 계약체결, 클라우드 생방송’을 실현할 전망이다. 

이는 21일 흑룡강성정부 뉴스판공실에서 소집한 기자회견회에서 알려졌다.

이번 록색박람회와 쌀축제는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 흑룡강성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다. ‘록색생산, 록색소비, 록색발전’과 ‘쌀 향기를 세계에 풍긴다’를 주제로 ‘클라우드 플랫폼’ 최적화를 통해 전시회의 ‘전문화, 국제화, 시장화, 정보화’수준을 향상한다. 온라인 전시회플랫폼은 가상적 전시홀(3D), 전시 참가업체+전시품을 통해 관중들에게 록색식품과 쌀산업발전을 립체적으로 보여준다.

플랫폼은 주로 온라인 전시관, 투자유치 프로젝트, 공급과 구매 도킹, 뉴스센터, 전람서비스, 금추회, 록색박람회로 가다 등 8대 구역으로 나누었다.

쌀축제는 ‘한랭지흑토, 록색유기, 비 유전자변형’특색 우위 브랜드를 만드는데 주력하며 ‘브랜드 룡강, 웰빙맛’의 리념을 부각시켜 쌀업계 전 분야, 고품질, 깊은 내성을 갖춘 글로벌 축제를 다시금 강하게 육성하고 있다. VR가상 전시장을 통해 VR전경 기술을 적용하여 일본, 남아프리카, 태국, 파키스탄, 라오스, 캄보디아 및 국내 자포니카(粳稻), 인디카(籼稻) 주산지에서 생산된 량질의 쌀 제품, 력대 쌀축제 수상 제품 및 흑룡강 쌀 주생산현, 기업 브랜드 쌀을 전방위적으로 전시하고 전시품, 브랜드 성과를 클라우드상에서 펼쳐보이며 한랭지대의 흑토, 록색유기, 비 유전자 변형 등 룡강의 농업발전 성과를 전시한다.

흑룡강성 무역촉진회 왕영춘 회장은 온라인으로 전시회를 여는 것은 록색박람회와 쌀축제의 돌파성 시행이라면서 새로운 플랫폼 구축, 쌀 클라우드 성회 구축, 식량과 식용유의 거래 플랫폼 구축, 국제 국내 록색식품 협력 플랫폼 구축, 새로운 마케팅 모식 활성화 등 면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다고 소개했다.  

/흑룡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