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최신 발표한 2021년 전국 식량 생산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흑룡강 식량 총생산량이 1573억 5400만근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의 11.5%를 차지하는 비중이며 식량 증산량은 65억 3400만근으로 전국 증산량의 24.47%를 차지하는 규모이다. 11년 련속 전국 1위를 차지해 국가 식량안전을 보장하는데 룡강의 힘을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국내 식량 수급이 갈수록 빠듯하고 국제 정세가 복잡하고 엄중한 식량 안보 상황에 직면하여 우리 성은 식량 안보와 당정의 공동 책임에 있는 힘을 다 쏟고 질 높은 농자재 구비, 높은 표준 봄 파종을 통해 전체 모종을 탈취하고 여름철 논밭관리를 업그레이드하며 높은 효률로 풍작을 극복하여 식량 생산이 재차 최고 기록을 세웠다. 성 농업농촌청에 따르면 올해 우리 성의 농작물 재배 면적은 2억 1826만9500무로 전국의 12.37%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보다 169만3500무 증가하여 전국 증가량의 13.07%를 차지한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1년 전국 식량 총생산량은 1조 3657억근으로 전년보다 267억근, 2% 증가했으며 년간 식량 생산량은 7년 련속 1조 3000억근 이상을 기록했다. 그 중 추곡 생산량은 1조178억근으로 전년보다 191억근, 1.9% 증가했다.
/흑룡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