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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경제 주요지표 순위 올라!산해관도 룡강 투자 막지 못한다

2021-12-12 15:01:47

옛날에 "산해관을 넘어 투자하지 않는다"는 말이 얼마나 많은 투자자의 발길을 막았던가.

그러나 지금은 "산해관도 룡강 (龙江)에 대한 투자를 막지 못한다"고 한다. 이는 최근 2년간 흑룡강성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꼭 해내고야 만다"는 강한 각오로 사업기풍 전환과 경영환경 최적화에 공을 들인데 따른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이다.

최근 흑룡강성 경제수치가 상반기 '성적표'를 내놓았다. 전 성의 GDP는 불변가격으로 계산하면 동기대비 10.3% 성장하였고 기준 규모 이상 공업 부가가치는 동기대비 12.1% 증가하였으며 고정자산투자 완수액은 동기대비 15.2% 성장하여 전국 평균 수준을 2.6% 포인트 웃돌았다. 6월 말, 전 성 신규 시장주체는 23.9만개로 31.7% 늘어났다. 룡강 경제운행은 안정 속에서 나아지고 예기했던 발전 태세보다 좋아졌으며 경제발전 주요 지표는 전면적으로 순위가 올랐다.

효과적 투자는 경제를 이끌어 가는 강력한 엔진이다. 상반기 전 성적으로 착공 (복구) 한 프로젝트는 3380개, 그중 새로 착공한 프로젝트는 811개로 각각 15.3%와 6.2% 증가하여 전 성의 투자를 효과적으로 이끌었다. 100대 대상건설에 738억원을 투자하여 투자 완성률이 40.8%에 달하였다.

심수 (할빈) 산업단지 조감(인민넷 초양 찍음)

40억원! 심수 (할빈) 산업단지의 첫 프로젝트 과학혁신본부가 할빈신구에서 정식으로 설립되였다. 9일내에 프로젝트 시공허가수속을 완료하였다. 101일만에 단체 건물 지붕이 완성되였다.

흑룡강성의 100대 프로젝트인 심수 (할빈) 산업단지가 당해에 계약하고 당해에 착공해 심수와 견줄 만한 '할빈 신구 속도'를 낸 것도 "허가 즉시 착공"이라는 할빈신구 시범 정책의 덕분이다. '표준지 + 약속제 + 대행제' 등 일련의 조치를 통해 기업은 9일이면 착공에 필요한 모든 수속을 합법적으로 밟을 수 있게 되였으며 흑룡강성의 긴 겨울로 인한 짧은 유효 공사기간과 긴 심사비준 주기의 제약 요인을 효과적으로 해결하여 전 성에서 널리 보급하기 시작했다. 할빈 신구는 전 성 에서 '인장 하나로 심사 비준하는' 정책을 선행하여 97%의 행정 허가사항을 심사국에 넘기고 절차재건을 심도있게 진행하여 심사 비률을 향상시킴으로써 1개 근무일이면 "원가 제로(零成本)"로 기업을 설립할수 있고 일반 공업재고항목은 항목을 립안해서부터 부동산 등기를 처리할 때까지 12개 근무일을 초과하지 않는 것으로, 심사 효률이 전국 제일 순위에 들었다.

심사허가 효률의 향상과 혁신 조치는 우연이 아니다. 흑룡강성은 기업환경 최적화 업무에서 중요한 법규와 제도 건설을 선행했다. 2019년 1월 18일, 흑룡강성 제13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는 "흑룡강성 기업환경 최적화 조례"를 통과시켰다. 2020년 2월 1일, 전국 최초의 경영환경 감독방법인 "흑룡강성 경영환경 감독방법"이 정식으로 실시되였다. 경영환경 재구축 50가지 의견, '공유는 곧 징계', 신용약속제 등 338개의 정책문건을 잇달아 출범시켰고 사회신용조례, 정무빅데이터조례, 투자유치프로젝트 서비스보장조례의 립법이 가속화되고 있다. 일련의 법규와 제도가 잇달아 공포되면서 지방정부의 '자률행동'은 방향을 가지게 되였다.

2021년은 가목사 (佳木斯)의 "전 시 외자유치와 프로젝트 건설 돌파의 해'이자 '1000개 기업과 만개 가구 방문하기' 활동을 전개한지 두 번째 되는 해이기도하다. 시급 지도자가 솔선하여 기업에 깊이 들어가 난제를 해결하고 정책을 내리고 기업 발전을 돕고 있다.

가목사시는 '천 개 기업과 만개 가구 방문하기'활동을 깊이있게 전개하여 기업을 위해 정책을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었다.

"동풍구(东风区)는 서기와 구장이 팀장을 맡은 '천개 기업과 만개 가구 방문' 지도소조를 내오고 동풍구 18명 처급 간부의 인솔하에 동풍구 경영환경국이 주도하여 전 구의 기업 서비스 전문인원 1954명(242명 시 직속 간부와 712 명 구 직속 간부 및 지역사회 관련 인원 포함)을 이끌고 기층에 내려가 기업에 정책을 전달하고, 실제 상황을 살피며 난제를 해결해 주었다. 가목사시 동풍구 경영환경건설감독국 책임자 류요 (刘瑶)씨는"동풍구는 '천개 기업과 만개 가구 방문하기'활동에서 시장주체로부터 문제와 난제 총 464개를 수집한 가운데서 이미 437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경영환경이 지속적으로 최적화됨에 따라 가목사의 외자유치 업무에 생기를 가져왔다. 2021년 1분기, 가목사시는 외자유치 신규 계약 항목이 71개로 전 성 제1위를 차지했으며 실제 사용한 내자는 41억 900만 원이다. "최근 몇 년 동안, 가목사시는 비즈니스 환경 건설을 '제1 책임자'프로젝트로 틀어쥐고, 중점 강화와 막힌 점에 초점을 맞추며, 전 시의 힘을 다해 비즈니스 환경을 다시 만들어 뚜렷한 효과를 거두었다." 구사림(邱士林) 가목사시 당위 상무위원, 부시장의 말이다.

가목사시 뿐만 아니라 올해 들어 일련의 큰 프로젝트들이 륙속 룡강에 들어왔다. 5월, 호창승 흑룡강성 성장은 팀을 거느리고 광동에 가 투자 유치하고 흑룡강 (광주) 중점산업설명회를 개최하였는데 57개 항목이 체결되였고 투자액은 787.2억원에 달했다. 6월 9일, '야부리의 밤-흑룡강성 투자협력교류대회'가 야부리에서 개최되였으며 총 72개 프로젝트를 체결했는데 계약액이 1035억 원에 달했다.

야부리 포럼 중점산업 프로젝트 협약식.

흑룡강성 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 손호진(孙浩进) 연구원은 "대형 프로젝트들이 잇달아 계약을 맺고 출범하는 것은 흑룡강성의 비즈니스 환경이 좋아졌다는 유력한 증거이자 흑룡강성 경제 발전에 충분한 '뒷심'이 생겼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과거에 비해 동북 지역의 경영 환경은 계속 개선되고 있다. 일부 기업가들의 '산해관을 넘어 투자하지 않는다'는 말은 이미 지난 옛말에 불과하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발개위)는 최근 '학습강국'이라는 플랫폼에서 '당이 동북지역의 진흥과 발전을 지도한 력사적 경험과 계시'라는 글을 발표하고 기업가들의 말을 인용해 동북지역의 경영환경에 대해 평가했다.

/본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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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날에 "산해관을 넘어 투자하지 않는다"는 말이 얼마나 많은 투자자의 발길을 막았던가. 그러나 지금은 "산해관도 룡강 (龙江)에 대한 투자를 막지 못한다"고 한다. 이는 최근 2년간 흑룡강성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꼭 해내고야 만다"는 강한 각오로 사업기풍 전환과 경영환경 최적화에 공을 들인데 따른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이다. 최근 흑룡강성 경제수치가 상반기 '성적표'를 내놓았다. 전 성의 GDP는 불변가격으로 계산하면 동기대비 10.3% 성장하였고 기준 규모 이상 공업 부가가치는 동기대비 12.1% 증가하였으며 고정자산투자 완수액은 동기대비 15.2% 성장하여 전국 평균 수준을 2.6% 포인트 웃돌았다. 6월 말, 전 성 신규 시장주체는 23.9만개로 31.7% 늘어났다. 룡강 경제운행은 안정 속에서 나아지고 예기했던 발전 태세보다 좋아졌으며 경제발전 주요 지표는 전면적으로 순위가 올랐다. 효과적 투자는 경제를 이끌어 가는 강력한 엔진이다. 상반기 전 성적으로 착공 (복구) 한 프로젝트는 3380개, 그중 새로 착공한 프로젝트는 811개로 각각 15.3%와 6.2% 증가하여 전 성의 투자를 효과적으로 이끌었다. 100대 대상건설에 738억원을 투자하여 투자 완성률이 40.8%에 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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