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신구는 현재 전염병 예방통제에 대한 경각성을 늦추지 않는 한편 투자유치에 힘쓰고 있다. 8일 열린 할빈신구 2021년 상반기 투자유치 상황 보고회에 따르면 올 1~6월, 할빈신구 강북 일체화발전구에서 성외와 새로 체결한 프로젝트 중 투자액이 천만원 이상인 프로젝트가 47개(시급 목표가 30개)에 달했는데 이는 동기보다 29개 늘어난 수준이다.
한편, 백억원 이상 프로젝트가 2개, 10억원 이상 프로젝트가 9개로 총 계약체결액이 540억 1천만원에 달해 시급 목표의 54%(시급 목표 1000억원)를 완성했다. 현재 투자유치그룹, 국제투자유치회사, 리민단지, 강남단지 4개 회사에서 협상중인 프로젝트가 53개로, 총 계약체결액이 678억 9700만원에 달한다.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신구에서는 프로젝트 건설강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1년, 신구 강북 일체화 발전구의 봄철 계획 착공 및 재가동 프로젝트가 86개에 달했는데 그중 새로 착공한 프로젝트가 26개, 재가동한 프로젝트가 60개이다. 현재까지 이미 새로 착공했거나 재가동에 들어간 프로젝트가 총 75개인데 그중 새로 착공한 프로젝트가 15개, 재가동한 프로젝트가 60개로 착공 및 재가동률이 87%에 달했다.
소개에 따르면, 상반기 투자유치 성과를 한층 공고히 하고 확대하기 위해 신구에서는 투자유치 행사에서의 계약체결 프로젝트에 대한 추진속도를 다그칠 예정이다. 현재 전 구 각 관련부서에서는 대형 프로젝트에 총력을 동원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중국철도건설, 서호타운 등 일부 중점 프로젝트가 8월말 전으로 예정된 기한 내에 착공건설에 들어갈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아울러 프로젝트원천을 계속 발굴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계획해 년간 투자유치업무 임무를 완성함으로써 래년의 투자유치 및 산업 프로젝트건설업무를 위한 프로젝트 비축을 착실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사종합